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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진행하면서 생각했지만,
갈수록 대회 규모가 커지면서
혼자서 모든 걸
다 처리하기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완전 백수고 대회 관리만 하면 문제없지만
대회는 대회고, 생업은 엄연히 있는지라.
물론 대회에 관심이 끊는 건 아니고,
출품작들 해보고 소감도 적겠지요.
심사라는 의무에서는 빠질까 싶은 겁니다.
그 차이가 엄청나죠.
그리고 DVD 찍고 배송하고 하는 일도 은근히 복잡한 게
차라리 위원장을 뽑아서 수고비를 드리고
진행할까 생각도 들고...
아무튼 15회 때는 제가 더 바빠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되는군요.
(만화 연재만 4개 동시에 진행할 거 같아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계속 대회가 커진다면
고민해볼 문제같습니다.
!.... 음.. 대회자체의 존속이라던지 진행이라던지에는 문제가 크게 생길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묘하네요.. 물론 생업이 따로 있으시니 언젠가는 그렇게 되는게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지만..
뭐라 말해야 하죠 흠 ...묘합니다.. 묘해요!어버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