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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사 파트 나누기
출품작이 너무 많은 경우 작품들 파트를 나눠서 심사 부담을 줄이고,
보다 작품을 깊이하도록 한다.
물론 심사위원이 2배로 필요하다는 게 문제.
2) 심사위원 수고비 지급
이건 정말 고민중인 문제인데,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심사위원들에게 조금의 수고비를 지급해도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함.
과거에 제3회 똥똥배 대회의 경우에도 순수한 마음에 출품하라고 했다가
아무도 출품하지 않은 거 처럼,
어느 정도 보상이 있어야 동기부여도 되지 않나 싶음.
물론 과거엔 개인 대회다 보니 재정상 어려웠지만
이번 대회 후원금을 보고, 앞으로도 후원금은 계속 커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
상금으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심사하느라 수고한 심사위원 분들께 수고비를 지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이 듬.
근데 얼마를 지급하냐도 문제.
너무 적으면 왠지 안 주느니 못 하는 것 같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출품자 상금보다 심사위원 수고비가 더 많으면 그것도 웃기고.
수고비는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돈 받고 심사하는 거랑 비교하면 천근만근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