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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없음.
심사위원은 자신이 심사할 분야를 선택, 이는 중복 선택이 가능.
참여자는 수상을 지망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택, 이는 중복 선택이 가능.
각 심사위원은 자신의 분야를 수상 희망하는 작품 만을 심사하고, 그 외 모든 작품을 심사할 의무는 가지지 않음.
심사위원 본인이 희망한다면, 모든 분야에 모든 작품을 심사할 수 있다.
참여자 본인도 희망한다면 모든 분야 수상을 노릴 수도 있지만..
.. 선택한 분야에서 *기준점 이하를 받게 되면 모든 분야 점수에 페널티가 주어진다.
따라서 자신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해짐.
*기준점 : 5점만점 평가일 때 3점 이하를 준 심사위원 1명당 모든 점수에 -0.1점
- 본 시스템의 장점
특정 심사위원이 플레이 할 게임이 줄어들어 부담 감소
제출자는 수상 희망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게임을 파악하기 쉬워짐
- 본 시스템의 단점
페널티 때문에 분야 수상에서 밀린 인원이 발생할 가능성 ( ☆반드시 제출 시 동의를 받길 요망 )
자신의 게임에 장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제출자가 있을 가능성 ( .....? )
특정 분야 심사를 지원하는 심사위원이 없을 가능성
부정과 매수 방어책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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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때 생각났던 개선 방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모든 분야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이 최소한.. 2명은 있어야 제대로 된 평균이 나오겠지만요.
두루두루 평작보다 재미없고 참신하기만 한 게임이 수상할 가능성 있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