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글 수 190
기획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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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 5 |
사운드 : | 4 |
완성도 : | 5 |
재미 : | 5 |
알만툴로 만든 게임은 안해보는 나이지만, (뭔가 물림)
이 게임은 똥똥배대회 소개글에서 스크린샷을 보니 특이해보여서 하게됐다.
제작자님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게임 만드는 과정에서 참고하려고 했던것이라
반드시 클리어 하겠다는 뭐 그런것은 없었기에 끝까지 하진 않았다.
개인적 평가는,
-재미 : 재밌음.
먼저 전체적으로 간편한 아케이드 물로 사용자에게 룰을 알려주면서 하는
친절한 게임이고, 따라서 재밌는 게임이다. 조작도 재밌고...
-그래픽 : 깔끔함. 양호함.
깔끔하고 좋다 느꼈다.
메인화면의 지도모양은 상용게임이라면 단조로웠겠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서 좋다고 생각함.
똥똥배대회 심사위원들은 왜이리 고약하게 평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경쟁이라는 자체가 단점을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고, 점수를 깎아나가는데 중점을 두니까 그럴것이다.
-단점:
상점 인터페이스 설명이 외계어설명하듯 한건 인정해야할듯.
이내 익숙해지긴 하지만. 그림도 좋지만 너무 덕지덕지 붙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장점
아마추어 게임답지 않은 업적시스템같은것.
삼국지 파워업키트처럼 치트시스템을 넣은것.
게임 맵 에디터까지 넣은것.
뭔가 프로답고 정신이 느껴졌다. 이 게임은 수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다른 사람들 의견은 모르겠지만, 나는, 게임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고수가 보기엔(예컨대 똥똥배님) 이 게임이 시큰둥할수있다만, 이 제작자분도 상당한 고수라 느껴진다.
-여담
아마 끝까지 하지 않아서 호평일수도? 반복되는 음악과 스테이지에 질리는 분들도 있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