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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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둠에서 .. 참 오래도 됐다 .. 지금은 입맛이 너무도 변해서 그러려니하지만
돈까스를 참 좋아했던 초등학생 때 여길 처음왔는데 벌써 지금은 군대 전역하는 나이라니 ..
형이랑 싸우거나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분풀이로 여기다가 욕써놓고 가곤했는데 ..
미련없이 탈퇴하고도 아직도 간간히 여길 찾아오는걸 보면 내가 여기서 정이 많이 들긴 들었나보다 ..ㅋㅋ
안녕하세요하며 내가 처음 중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현재까지 쓴 글이 남아있는 이 자유게시판이야말로 정말로 추억상자지 ..
해가 지나고 지나도 이 게시판은 항상 변함없이 남아있기를 ..
요즘 사람보단 아마도 날 옛날부터 봐왔던, 예전에 함께했던 사람들이라면 읽을 수 있겠지 .. 물론 혼돈 형도 ..^^;
그런 용도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