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작품을 공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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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임 오류때문에 수정했습니다. 방금 포맷한 저희집 컴퓨터에서 돌아가니, RTP설치 안 하신 분들도 이제 되실겁니다.
*추가로, '내 턴~'파일이 없다고 오류가 난다는 분이 한 분 계셔서 수정했습니다(파일2). 혹시 '내 턴'파일이 없다고 오류나시는 분은 '내 턴~'파일 이름을 '내 턴'으로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에.. 2005년 2월 17에 제작을 시작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작 제작을 한 날은 오늘 포함 17일밖에 안 되네요.
이거 참 굉장히 초라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제가 처음 완성한 게임이라는 데에 의의를 갖겠습니다.
전 알만툴을 시작한 이래 1년간 이런저런 알만툴의 기능을 건드려보면서 이런거구나하고 알게 됐습니다만, 그 1년간이 지나자 전혀 발전이 없더군요.. 2004년이랑 지금이랑 할 줄 아는 게 똑같애요. 별 거 없어요..
전 옛부터 참 게임을 못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치트키가 필수였고, 알만툴로 만들어진 게임들도요. 달의 이야기라던가 아르시아라던가, 특히 독고진님의 게임이 어려워서 많이 뜯었었습니다;; 남들 쉽다고 하는 것도 자꾸 게임오버되고하니, 전 쉬운 게임을 원했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 간단하고 마음 편한 게임을 원했습니다. 여차하면 길고 긴 이벤트 내용을 반복해서 봐야하거나하는 길고 긴 게임은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세이브포인트를 못 찾아 곤란을 겪는 것도, 다음에 뭘 해야할 지 몰라 곤란을 겪는 것도 싫었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전 사람을 웃게 하는 게임이 좋았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그러한 것을 원한 것도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렇게 보면‥ 참 제 입맛대로 만든 게임이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더라고요. 워낙에 허접하니 원.. 그 당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대화는 지금 보면 재미 있기는 커녕 유치하기만 하고 뭐 그럽니다. 기획서에 써 놓고 연결이 잘 안 돼 빼버린 것도 있고‥
여기까지만 말하면 무슨 게임인 지 짐작을 못 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만의 소개는 충분합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중 한 번이라도 피식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2 22:32)
*추가로, '내 턴~'파일이 없다고 오류가 난다는 분이 한 분 계셔서 수정했습니다(파일2). 혹시 '내 턴'파일이 없다고 오류나시는 분은 '내 턴~'파일 이름을 '내 턴'으로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에.. 2005년 2월 17에 제작을 시작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작 제작을 한 날은 오늘 포함 17일밖에 안 되네요.
이거 참 굉장히 초라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제가 처음 완성한 게임이라는 데에 의의를 갖겠습니다.
전 알만툴을 시작한 이래 1년간 이런저런 알만툴의 기능을 건드려보면서 이런거구나하고 알게 됐습니다만, 그 1년간이 지나자 전혀 발전이 없더군요.. 2004년이랑 지금이랑 할 줄 아는 게 똑같애요. 별 거 없어요..
전 옛부터 참 게임을 못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치트키가 필수였고, 알만툴로 만들어진 게임들도요. 달의 이야기라던가 아르시아라던가, 특히 독고진님의 게임이 어려워서 많이 뜯었었습니다;; 남들 쉽다고 하는 것도 자꾸 게임오버되고하니, 전 쉬운 게임을 원했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 간단하고 마음 편한 게임을 원했습니다. 여차하면 길고 긴 이벤트 내용을 반복해서 봐야하거나하는 길고 긴 게임은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세이브포인트를 못 찾아 곤란을 겪는 것도, 다음에 뭘 해야할 지 몰라 곤란을 겪는 것도 싫었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전 사람을 웃게 하는 게임이 좋았습니다. 이는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그러한 것을 원한 것도 이 게임 '아렉스'를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렇게 보면‥ 참 제 입맛대로 만든 게임이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더라고요. 워낙에 허접하니 원.. 그 당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대화는 지금 보면 재미 있기는 커녕 유치하기만 하고 뭐 그럽니다. 기획서에 써 놓고 연결이 잘 안 돼 빼버린 것도 있고‥
여기까지만 말하면 무슨 게임인 지 짐작을 못 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만의 소개는 충분합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중 한 번이라도 피식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똥똥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02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