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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끈기있게 만들어서 옛날의 허접스러움은 없어지고 업데이트도 잘 해주더군요.
근데 이 게임이 진짜 그 게임의 후속인지를 모르겠다는게 문제네요.
질병 주식회사도 옛날에 했던 게임 후속인 줄 알았더니 전혀 다른 회사에서 다른 게임 만든 거였고.
지금은 Cook, Serve, Delicious!를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도 옛날 버전이나
무료판에 대한 얘기는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고.
어찌됐든 요새는 인디 게임들도 수익을 창출하기 좋은 구조라서 다양한 게임들이 정당한 보수를 받는게 보기 좋네요.
참고로 Cook, Serve, Delicious!는 레스토랑 경영하는 게임인데, 메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요소도 있고
가장 큰 장점은 마우스를 전혀 안 쓰고 키보드로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아직 정식판은 끝까지 안 해 봐서 전부 다 그런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마우스는 손목, 손가락이 아파서 게임하다가는 오히려 짜증만 더 나게 하는 도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