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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보자면 스텝 바이 스텝으로
크기가 작은 순서대로 만들어서
자금과 경험을 확보하고 부피를 늘려나가야 하는데
별 거 아닌거 같아도 시뮬레이션 장르라는 게
밸런스 맞추는 게 고민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지요.
마음은 급하지만 아마 대출산왕국이 완성 되려면
넉넉잡아서 올해 6월로 생각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일단 1차 프로토는 2월에 나올 듯 하지만
그걸 직접 플레이하고 의견도 듣고
3월에 베타, 4월에 베타2...
그런 식으로 가다가 팔아먹어도 될 수준이다 싶으면
모바일 시장에 내놓는 게 맞을 듯.
그래서 일단 프로토 만들고 중간중간 쉴겸 작은 게임들 만들 생각입니다.
대출산 시리즈가 시드 머니를 확보하고 있다면 조급함 따윈 없을 텐데
자금원도 끊긴(원래 만화 수익이 있었어야 하는데) 현재로는 초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간단한 게임에 광고 달아서 광고 수익이 얼마나 들어오냐도 확인해보고
전략을 정해야 겠습니다.
사실 아직 모바일 수익 구조에 대해 실험해 볼 게 많은데
긴 프로젝트 계속 붙잡고 있다간
감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대출산왕국이 모바일로 출시되는 것은
6월달 쯤이고 그 전까지 프로토 타입은 PC버전으로 내신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모든 것은 달라질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