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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chaos1. 버스의 노약자석

 

대전에서 서식하는 돌비놀루는 시청역으로 모이라는 연락을받고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에 탄지 3분정도 지나자 할아버지 한분이 탑승합니다.

 

돌비놀루는 주위의 위화감을 느끼고 돌아봅니다.

 

주위의 6명정도가 돌비놀루를 주시합니다.

 

결국 눈빛에 눌려 비굴하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왜 나만 바라보는걸까 고민하다가. 좌석의 색이 특별하다는걸 확인합니다.

 

노약자석이군요.

 

확실히 효과만점입니다.

 

 

chaos2. 딜레마

 

시청역에 도착했습니다.

 

은행앞에 구세군 냄비가 있군요.

 

불우이웃을 도웁니다. 라고 하십니다.

 

건널목에는 장애인 할아버지한분이 추위에 떨며 고구마를 파십니다.

 

어느쪽을 도와드려야 할까요.

 

chaos3. 검은비둘기

 

검습니다.

 

하얀색 갈색 회색의 비둘기는 압니다만.

 

때가 타서 검은걸까요?

조회 수 :
756
등록일 :
2010.12.15
08:44:12 (*.229.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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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12416

똥똥배

2010.12.15
08:51:54
(*.22.20.158)

chaos.2의 경우에는 고구마를 사셔서 구세군 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돌비놀루

2010.12.15
09:23:42
(*.229.166.24)

합리적이군요.

음;;

2010.12.15
16:47:38
(*.9.117.3)

 

2번째는 일단 장애인 할아버지부터 도와주세요.

3번째는..그냥 까마귀 아닌가요? 아님 뭐나 기름을 뒤집어써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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