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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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랋꿇깛랋빯앍의 본체(제목 좀 쉽게 지었으면 좋았을 걸...)는 신개념의 게임이다.
과거 내가 기획했던 WTG(Windows the Game)과도 닮은 점이 있다.
그때 나는 윈도우 폴더 자체를 게임으로 해서 모험을 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폴더를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과 찾기를 이용한다는 등 제약이 많았다.

그런 문제점을 흰옷의사람님은 '암호화된 ZIP'이란 형태로 훌륭하게 해결했다.
암호화되어서 풀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폴더를 돌아다니며 플레이 해야 한다.

아쉬운 점은 볼륨이 적어서 금방 약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00여개가 넘는 폴더가 존재하고 암호를 풀 수 있는 열쇠가 곳곳에 숨겨져 있었더라면
더욱 좋은 게임이 되었을거라 본다.
조회 수 :
2252
등록일 :
2008.08.23
20:14:23 (*.239.144.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231587

대슬

2008.08.23
20:39:28
(*.207.252.214)
 따로 글쓰기 뭐해서 댓글로.

 -------
 


 윈도우즈 창에서 폴더 옵션을 키면 5초도 안되서 클리어할 수 있다.
 사실 별로 클리어라고 불러줄 마음은 없지만..

 똥똥배님은 신 개념 게임이라고 했지만 사실 윈도우 폴더를 이용했을 뿐 선택지 고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그냥 장난에 지나지 않은 작품.

 
첨부 :
qudtls.GIF [File Size:6.9KB/Download23]

똥똥배

2008.08.23
21:21:52
(*.239.144.2)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했던 대슬,
그리고 거기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본 똥똥배.

10년 뒤 이 둘의 인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되었다.

물총새

2008.08.25
23:25:48
(*.34.13.91)
전혀 다른방향이라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였다

정동명

2008.08.27
02:56:15
(*.1.107.231)

약.mp3+ 들어보니까 아주 잘 낚였다고 해서 깬게 아닌 줄 알았는데... 깬거였구나. 거참 이루고 나면 뭔가 주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

死門

2008.08.28
00:57:07
(*.247.142.208)
그러니까 낚인거죠.ㅎ

흰옷의사람

2008.10.18
23:22:16
(*.140.176.189)

원래 숨겨진 문 폴더를 숨김 파일로 하려고 했으나 잘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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