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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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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쐬어주어 목질속의 리그닌을 제거합니다.

이것은 80~90도의 온도에서 녹는다고 하며 나무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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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유연하게 하기 위해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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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늘하고 햇빛 잘 안 드는 곳에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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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굽어진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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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쐬어서 열성형해서 펴려고 했는데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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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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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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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보다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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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감자 깎는 칼이다!

표면을 다듬을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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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상처.

제작 시 상처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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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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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충 깎아놓은 상태. 이제 마무리 할 겁니다.

bow14.jpg

 손잡이

bow15.jpg 

고자는 그냥 톱으로 썰어서 만들었습니다.



대충 밖에 나가서 쏴봤는데 20보 날아갔습니다, 현재 만든 활 중에서는 최고 기록! (파는 활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orz)

해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20보 날아갔다면 해궁후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몇 번 쏴 보니 팔이 아파서 더 이상 당기지 못하겠던고로 팔힘을 좀 더 단련할 생각입니다.

좀 마무리하고 다듬은 다음 사슬 갑옷 만들고 사슬갑옷 코이프를 만들지 철판으로 kettlehat을 만들지 고민 중입니다.


혼둠 최고의 궁수가 될 겁니다!

규라센

2012.04.10
03:41:21
(*.58.92.143)

ㅎ 여러모로 고생하시네요. 완성작이 궁금해짐ㅎ

노루발

2012.04.10
03:52:50
(*.34.136.10)

거의 마무리 지어갑니다, 마무리 지은 뒤에도 미완성작 같은 건 좀 우습지만.

이제 사슬 갑옷 만들어야죠, 꾸준히 링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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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7 질렀다!! [4] file 똥똥배 598   2012-04-04 2012-04-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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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듯이 두더지 정복자가 아이패드용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그것도 '넥슨'의 후원을 받아서요! 최근에 넥슨의 어떤 한 관계자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두더지 정복자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괜찮은 게임 같다며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