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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안녕하세요. 똥똥배님. 

루리웹에서 삼국지 맹획전을 즐겨 읽는 애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 중 남만 정벌편을 재밌게 읽어서 똥똥배님의 스토리에 감탄하며 봤는데요

한 가지 약간 거시기한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실례 되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던 중에 '오오미'라는 부분이 조금 걸리는데요 보통은 오오미라고 안 쓰고 오미나 오메로 쓴답니다. 

예컨데 코-오-피 처럼 가운데 오자가 묵음이 되서 일부로 내지 않는 이상 안 쓰이고 실제로 사투리 중에도 없답니다. 

하필 단어의 배경 상 지역차별 단어라는 말이 있어서 혹시나 똥똥배님이 오해를 받을까 걱정됩니다. 

저로써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작가분이고 유명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쓰오니 혹시나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꼭 질문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웹툰 쪽이나 출판 쪽으로는 생각이 없으신지요??

     님의 독특한 스토리 구성이나 시각을 보면 왠지 담배를 피는 듯한 씁쓸함과 중독성이 느껴져서 계속 보게 됩니다. 

     연륜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인디켓에 연재하신 드림이터를 보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웹툰이나 출판 같이 상업적으로 나가게 되신다면 좋은 반응을 얻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나가시게 된다면 꼭 단행본까지 구매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회 수 :
441
등록일 :
2013.04.13
13:49:21 (*.221.20.14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688852

똥똥배

2013.04.13
16:29:29
(*.75.88.11)
네, 그 부분은 저도 확실히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특별히 말씀하는 분들이 없어서 괜찮은가 보다 싶었습니다.
그 부분은 빠른 시일내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웹툰이나 출판은 안 하는 게 아니고 못 하는 거죠. ㅎㅎ
하지만 다른 계획은 있는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1인 출판은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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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1 카톡하고 싶다 [1] 흑곰 1151   2012-01-17 2012-01-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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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0 폴랑과 그외 다수의 솔댓, 리에로를 즐기던 인물들이여! [4] 장펭돌 481   2012-01-17 2019-03-19 23:09
소환에 응하시오. 간만에 언제 한번 모여서 우리 리에로나 솔댓을 하며 우정을 다져보는것이 어떻겠소? 사실 근데 어디서 다운받아야하는지 모르니까 댓글로 다운받는곳이랑, 언제 할건지 (아니 일단 동의부터) 좀 알려주시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하면... ...  
13689 내가 혼둠을 탈퇴한 게 2006년 7월이었나 .. [6] 적과흑 474   2012-01-16 2012-01-17 20:56
혼둠에서 .. 참 오래도 됐다 .. 지금은 입맛이 너무도 변해서 그러려니하지만 돈까스를 참 좋아했던 초등학생 때 여길 처음왔는데 벌써 지금은 군대 전역하는 나이라니 .. 형이랑 싸우거나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분풀이로 여기다가 욕써놓고 가...  
13688 게시물의 순서가 요상하군요. [1] Dr.휴라기 362   2012-01-14 2012-01-14 17:08
글이 작성된 시간순이 아니라 댓글이 달린 시간순으로 보여주는듯 합니다. ..뭔가 신선하군요  
13687 아무도 안쓰니 또 제가 써야지요 흑곰 388   2012-01-14 2012-01-14 06:47
일단 블로그에 제 자료를 올리는 동시에, 혼둠과 엑셉, 창조도시에 제 자료를 또 동시에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곳이 그곳밖에 없으니까) 엑셉은 너무 분위기가 좀 그래서 안하려다가.. 일단은 올려보려고 합니다. 처음엔 좀 자극적인 주제나 폭력만화도 ...  
13686 만화를 그려다가 [1] 흑곰 403   2012-01-13 2012-01-13 16:36
창작물게시판에 올리고, 내 블로그에 올리고, 엑셉(EXCF)에 올렸는데... 엑셉의 만화 수준을 보고 기겁. 엄청난 고수들이다... 동시에 엄청난 오타쿠들이고 변태들이다. 같이 있다가 이상해질거같음. 난 물들지 말고 그림실력만 배워가야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