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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기개발 보고네요. 흠.
진행 작업
'개발 리소스가 날아가는 것'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프로젝트를 위한 외부 저장소를 최우선으로 작업했습니다. git이요.
프로세스 툴은 몇가지 시험사용해본 결과
작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툴. Trello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전 프로토타입들을 현재 PC에 맞게 빌드해 보면서
게임의 최종 모양을 가늠해 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19일에 진행할 텀블벅용 '프로토타입, 기획설명' 준비를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대결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만 공개 합니다.
이후 10월 말까지는 기획 변동이 없도록
모호한 부분을 다듬고 충분히 테스트 할 예정입니다.
게임의 안정성 역시 재미의 일부기 때문에
되도록 2월은 온전히 QA에 쓸 수 있도록 일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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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노력가는 재능있는 사람을 못이긴다는
똥똥배씨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툴과 손을 많이 쓰는 뭔가 꾸준히 여러가지하는 스타일의 개발자는 맞지만
제가 보기엔 똥똥배님은 체격이랑 지금까지 킬 수 믿고 설치는
덩치큰 바바리안입니다.
이쪽이 발발발 준비하는게 웃겨보여도 결국 마지막에 웃는건 접니다.
최신 병기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어요.
준비만 다 돼바라.
아오.
최종 병기 머스켓? ㅠㅠ 좀 더 화끈하게 하시지
오래된 총이라 살살 쏘면 안죽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