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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가 맨 처음 혼둠에 오게 된 계기는 이상한 링크 타고 들어온 다음 오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잊어버려서

"아이디어 많이 모인 사이트" 라고 수소문해서 온 것입니다.


가끔 심심하면 도서관을 정주행 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걸 보는 게 재밌습니다.

다른 사이트에는 이런 곳이 없는데(아니면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걸지도), 잘 살리면 혼둠만의 강점이 될 지도.

(물론 현재 혼둠의 가장 큰 강점은 영구 은폐입니다. 여기서 뭔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르죠.)


생각나는 게 있으면 그냥 던집니다.

쌓여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고 나중에 제가 다시 읽어보고 오, 좋은데? 할 수도 있고

제가 던진 것이 다른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으면 더욱 좋지요.


생각해 보면 게임을 이루는 여러가지 요소 중 가장 싼 게 아이디어입니다.

(체계화된 '기획'은 러프한 아이디어와 다릅니다.)

좋은 아이디어도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만들지 않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만으로의 가치는 0입니다.

아이디어에 너무 인색하지 마시고, 부담없이 던져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조회 수 :
174
등록일 :
2015.11.12
21:22:44 (*.195.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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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2   2023-09-05 20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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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그브구으그므 [1] 요한 92   2008-02-15 2008-03-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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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우왕 요한 92   2008-01-05 2008-03-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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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개혁한다고 하니까 재밌는 글도 많아지고 댓글도 왕성하고, 짱이네여 ㅋㅋ 우왕 ㅋㅋ  
681 Merry Christmas, [4] 슈퍼타이 92   2007-12-26 2008-03-21 19:06
는 무슨 지랄. 내생일에도 안노는데 이게 뭐야.  
680 수능을 보신 혼둠인들께 [2] file 아리포 92   2007-12-08 2008-03-21 19:06
 
679 안녕하십나까 수능끝난 고3입니다~ [3] 그림자손님 92   2007-11-28 2008-03-21 19:06
수능 끝나고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던중 혼돈과 어둠의 땅을 발견했습니다. 뭔가 필이 확 꽂혔다 아닙니꺼. 앞으로 자주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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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컴퓨터 금지령때문에 자동으로 유령회원됬음... 오랜만에 글좀 씁니다...  
676 세금... 규라센 92   2007-07-01 2008-03-21 16:00
걷어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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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그나저나 상당히 새로 온 분들이 좀 늘었네요. 혼돈 92   2007-03-02 2008-03-21 15:58
그런데 문제는 가입만하고 글바위엔 글이 별로 없다는 것. 그나마 죄인괴수님이 활발하게 활동하셔서 좋습니다. 신입은 저런 맛이 있어야지. 암.(사장 버전)  
672 엘레덴타 마을의 EH님. [5] 김찬욱 92   2007-02-10 2008-03-21 15:44
마법이 아니라 미지입니다. 마법이라고 쓰시면 안되죠.  
671 재탕 사인팽 92   2007-01-29 2008-03-21 15:43
새 만화 그릴 생각은 안하고 옛날만화만 재탕하고 있습니다. 스캔하기 귀찮.  
670 아이콘신청합니다. file CAT 92   2007-01-27 2008-03-21 15:43
 
669 [2] 유원 92   2007-01-23 2008-03-21 15:43
자원버그 알았심 호롤롤  
668 결국 짤려썽 1주일에 글3개 안올리면 또짤려! 마사루 92   2007-01-21 2008-03-21 15:43
그럼 1주일에 1번씩 다시 가입하면 되겠군  
667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가 뭐 길래... file 방랑의이군 92   2007-01-19 2008-03-21 15:43
 
666 아나... 슈퍼타이 92   2006-12-17 2008-03-21 15:42
오늘 꿈좀 심각하다. 고양이를 얼떨결에 잡아서 좀 들고있었더니 내팔물어서 그러다가 고양이한테 쫄아서 도망가고 등등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