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생각 자체는 예전에도  생각하셨던 것 같군요.
http://hondoom.com/zbxe/index.php?mid=review&document_srl=794596

"똥똥배 대회는 창작자들에게 창작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 만든 게임에 상을 줄 순 없으니 날카로운 평을 날려줄 수 밖에.

상처 받기 쉬운 분들은 출품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다고 16회에는 경고문이라도 붙여야 겠습니다.

아무튼 그냥 잘했네, 잘했어 식의 발전없는 평가는 지양합니다."


그러면 평가 받고 싶으니까 출품했지, 평가 받기 싫으면 왜 출품했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만의 생각이므로 좀 더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탁기에 "세탁기 안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씌여 있는 것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고를 내니까 굳이 경고문을 써 놓는 것이듯

우리에게 당연한 것이더라도 언급을 해 주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조회 수 :
231
등록일 :
2015.11.13
00:06:08 (*.195.220.5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6136

노루발

2015.11.13
00:13:20
(*.195.220.54)
가안입니다.

   4) 본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평한 점수와 심사평이 공개됩니다.
       이 과정에서 원치 않는 평가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비평에 약하신 분들은 출품을 한번 더 고려해 보십시오.


혼돈

2015.11.13
00:24:45
(*.197.179.50)

잊고 있었던 글인데

읽어보니 그 분 작품만을 가장 좋게 평가했다고 적은 글이군요.

근데 당사자에게 자신을 모욕했다고 극딜 당했으니

인생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흑곰

2015.11.13
00:44:52
(*.45.109.129)

그러게요. 정말 아이러니 하군요.

노루발

2015.11.13
00:55:45
(*.195.220.54)
누가 천체의 운동은 예측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 수 없댔는데..

두 분 다 반대하지 않으시면 해당 조항 넣겠습니다.
저런 조항을 굳이 넣어야 한다는 게 씁쓸하지만 더 이상 다툼이 벌어질 여지는 피해야겠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60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721
14538 나...파묻혔다.. [3] 꽃그리는놈 2004-07-16 139
14537 내일 방학이다 [5] 스쳐가는나그네 2004-07-16 205
14536 남성부가 없는 이유는 [2] 행방불명 2004-07-16 325
14535 사람의 기억2 [8] 스쳐가는나그네 2004-07-16 209
14534 남성부가 없는 이유는 사실 그게 아님 [5] 케르메스 2004-07-16 222
14533 검색란에 리턴이라는 메뉴가 생겼네. [4] 행방불명 2004-07-16 161
14532 지금은 밤. [3] 행방불명 2004-07-16 140
14531 아 이런 [2] 스쳐가는나그네 2004-07-16 179
14530 초강력 압박의 자전거타기 [6] 카다린 2004-07-16 228
14529 가입하고 처음인사드립니다. [3] 스쳐가는나그네 2004-07-16 102
14528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를 보았노라. [8] 大슬라임 2004-07-16 213
14527 마법문명 35페이지의 한 컷 [5] file 혼돈 2004-07-16 191
14526 길티기어로 추정되는 일종의 동인지. [6] 카다린 2004-07-16 314
14525 저 이제.. [7] 포와로' 2004-07-16 177
14524 후훗....오늘부터 노는거다... [4] 꽃그리는놈 2004-07-16 190
14523 똥똥배님 만세! [5] 허무한인생 2004-07-16 98
14522 흑곰은 계승을 포기했나? [10] 혼돈 2004-07-16 202
14521 방학이 시작했다. [5] 카다린 2004-07-16 178
14520 미친 제갈이란 사람은 어떤사람일까. [9] file 카다린 2004-07-16 187
14519 처음 똥똥배님 볼 때... [4] 허무한인생 2004-07-17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