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링크1 :
링크2 :
공동 작업자 :
결국 강제로 조낸빠른단검셋이란 직업(?)을 갖어버린
소년은 울며 겨자먹기로 게임을 했다.

"잠깐! 자꾸 소년소년하지마! 내 이름은 식스엘이다!"

네네.

직업(?) 줄여서 잡을 가진 식스엘이 처음으로 나타난 곳은 동굴이었다.
이곳은 초보자용 사냥터로 일단 전투에 익숙해지라고 보내는 곳이다.
LCD 모니터에는 갑자기 무섭게 생긴 귀여운 슬라임 줄여서 무생귀슬들이
천장에서 떨어져내렸다.
식스엘은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질 뻔 했다.

"아씨, 니들은 뭐냐? 뭔데 날 놀래키고 **이야! ... 음? **! **? **!?"

식스엘은 욕을 했지만 욕 필터링에 의해 삭제되었다.

"아씨, 쓸데없는 기능은 있어가지고."

식스엘이 그렇게 푸념만 늘어놓을때 쯔음,
무생귀슬들이 식스엘을 공격했다.
식스엘은 깜짝 놀라 뒤로 움직였다.
그런데 엄청 빠른속도로 뒤로 움직여지는게 아닌가!!
식스엘은 슬라임들을 공격해보았다.
그런데 초고속으로 슬라임이 때려졌다!

"우와! 이거 장난 아닌데!?"

필받은 식스엘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슬라임을 떄려보았다.
그랬더니 슬라임이 죽었다.
글구 경험치와 돈이 나왔다.

"오 예~"

경험치와 돈을 주어먹을려고 하는데 슬라임들이 마구 때렸다.
짜증났다.

"아씨! 이것들이 죽을려구!"

파바바박!
화나서 엄청난 속도로 슬라임들을 떄렸다.
슬라임 한마리당 7~8방에 고꾸라졌다.
근데 온라인 주제 렉이 하나도 없는건지 7~8방따윈 길어도 2초면 다 때려졌다.

"디게 빠르다!! 우오오오!"

식스엘은 필받아서 동굴 전체를 휩쓸고 다니면서 슬라임들을 두들겨팼다.
얼마나 지났을까?

동굴 전체는 슬라임 시체들(돈과 아이템들)로 뒹굴고 있었다.
그리고 래밸업했다.

LEVEL UP!!
분류 :
소설
조회 수 :
229
등록일 :
2006.04.16
11:51:22 (*.12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create&document_srl=545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666 소설 출장물리학자-1 [4] 사인팽 1013   2008-12-28 2008-12-28 19:11
아시다시피, 지적 생명체가 처음부터 우주를 지배한 것은 아니었다. 지적 생명체는 언어라고 불리는 의사소통 수단을 이용해 지식을 쌓아 여러 체계를 만들 수 있었다. 이는 결국에 자신들을 질긴 점심 거리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던 강력한 생명체를 오히려...  
665 그림 끄응... [7] file 하루 1114   2008-12-28 2008-12-31 09:20
 
664 그림 휙 휙 [1] file 포와로 1004   2008-12-28 2008-12-29 00:54
 
663 그림 영혼없는자 캐릭터 컨셉1 [2] file 이사온 살놀 989   2008-12-28 2008-12-28 18:25
 
662 그림 아직도 [1] file 하루 899   2008-12-30 2008-12-30 08:15
 
661 만화 본격 병맛 솔댓 만화 [2] file 장펭돌 1645   2008-12-31 2008-12-31 10:53
 
660 그림 뱀밥 [3] file 엘리트퐁 1194   2009-01-01 2009-01-01 21:40
 
659 그림 에라이 [1] file 대슬 1529   2009-11-18 2009-11-18 18:11
 
658 안녕하세요 [5] file 플라미스 1076   2009-01-02 2009-01-03 04:46
 
657 그림 영혼없는자 캐릭터 컨셉2 [9] file 이사온 살놀 1304   2009-01-02 2009-01-08 00:03
 
656 그림 이동헌 그림 [2] file A.미스릴 1233   2009-01-03 2009-01-03 18:06
 
655 게임 COL - 고요속의 천둥소리 ver 0.3 [3] file 네모누리 1868   2011-08-14 2011-08-15 01:29
 
654 그림 데미안 신부 [3] file 똥똥배 1270   2009-01-07 2009-01-08 04:56
 
653 만화 어린이학습만화 3탄 [4] 윤종대 1357   2009-01-08 2009-01-11 07:31
어느새 연습장 한권을 다썼습니다 꽤 두꺼웠었는데 세 작품 그리니 꽉차버렸네요 피터팬,학습만화,천국의 아이들  
652 그림 수트가 잘어울리는? 팔라딘 [6] file 방랑의이군 1632   2009-01-08 2009-01-09 06:13
 
651 만화 명인과 페도르의 기묘한모험 -마지막화- [5] file 지나가던명인A 1436   2009-01-14 2009-01-16 00:25
 
650 그림 간만의 그림판 [2] file 하루 883   2009-01-17 2009-01-18 20:06
 
649 기타 (단편) 바람 고기 [1] 대슬 1300   2009-01-18 2009-01-19 03:36
바람 고기 노원우 1. 물고기가 바람 속에 누워있다. 눈꺼풀이 없어, 그의 눈동자는 마냥 동그랗기만 하다. 표정이 있다고 해야 할 지 없다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유리조각들이 물고기 주변 에서 반짝반짝 팔딱거린다. 싱싱하게, 구슬프다. 물고기는 아가미...  
648 그림 그림판 대갈치기 [3] file 지나가던명인A 867   2009-01-19 2009-01-19 16:42
 
647 그림 의미없는 낙서 [1] file 하루 921   2009-01-19 2009-01-19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