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공부>

프랑스계 회사에 들어가게 된 것을 계기로 프랑스어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만,

발음이 상당히 어렵네요. 말도 빠르고.


스페인어와 영어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스페인어가 가장 쉽게 느껴집니다.


프랑스어랑 스페인어는 취미라 쳐도,

영어는 이제 잘 하지 않으면 안 될텐데 진짜 안 들리네요.


아무튼 요즘은 여러모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때, 이 정도면 난 더 배울 것이 없다는 마인드로 안일하게 살아온 날이 후회되는군요.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난>

처음에는 서울 와서 흥청망청 즐기긴... 커녕,

대충 생활비만 썼는데도 물가가 너무 비쌈.

우여곡절로 취직이 늦어져서 첫 월급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통장 잔고에 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봉을 부산보다 높게 계약해서 돈 좀 모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예산을 짜보니 생활비가 너무 들어서 별로 모을 수 없을 것 같군요.

1년에 2000만원 쯤 모아 보려고 했는데,

1000만원 모으기도 간당간당할 듯.


<창작>

완전 손 놓고 있습니다.

첫월급이 나오고 회사 생활에 적응해야

뭔가 할 수 있을 듯 하군요.

조회 수 :
939
등록일 :
2011.05.02
05:43:06 (*.171.80.2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38242

헤드얍

2011.05.03
02:47:00
(*.140.33.166)

원래 서울이 제일 살기 힘든 지역임다.

장펭돌

2011.05.03
23:46:19
(*.159.30.76)

제생각엔 지역으로 따지자면 강원도가 쩔듯

거기서 군생활 해본 경험으로는...

네모누리

2011.05.05
06:06:00
(*.141.40.82)

서울이 전체적으로 비싸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1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78
14525 아이고 휴가 나와서... [3] 장펭돌 2010-01-09 941
14524 얼마 안 남은 생일날에는 친구들과 온해저자를 [4] 안씨 2009-12-12 940
14523 혼돈과 어둠이 네이버 정식 카테고리에 등록되었습니다. [1] 똥똥배 2009-09-28 940
14522 아차!그러고 보니 [2] file 니나노 2004-05-15 940
14521 예전이 그립다 [3] ㅋㄹㅅㅇ 2011-05-07 939
» 최근 근황들 [3] 똥똥배 2011-05-02 939
14519 항상 궁금했던건데 [2] A.미스릴 2011-03-12 939
14518 혼둠이 살아나고있는거같습니다. [5] 똥똥배주니어 2009-07-24 939
14517 어플리캐이션 무료 강좌! [2] 쿠로쇼우 2011-04-12 938
14516 사실안갑니다 [3] file ㅍㄹ 2011-03-01 938
14515 쫌그립다 [8] 이재철 2008-04-22 938
14514 오프라인에서 카다린을 만났습니다. [7] 행방불명 2004-05-07 938
14513 페이스북 계정 만들었습니다. 네모누리 2011-05-10 937
14512 소소한 도트 [2] file 헤드얍 2011-04-08 937
14511 대슬의 방송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어졌다. [2] 똥똥배 2008-04-26 937
14510 4개월만에 글을 쓰는데 [1] 흑곰 2021-05-15 936
14509 똥똥배 대회 후원이 사흘만에 106% 달성 했습니다. [5] 똥똥배 2013-06-07 935
14508 똥똥배님 [2] 짜스터 2011-02-21 935
14507 드디어 시험끝.. 하하하.. [5] 과학자 2004-05-09 935
14506 지스타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1] 매운맛기린 2010-11-16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