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1) 모두의 혁명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포팅하면 되는 아주 좋은 1번 타자.
1000원짜리 게임으로 괜찮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무한 게임인지라 볼륨 걱정도 없고.
고질병인 좀 더 괜찮게 만들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억누르는 중.
왕국도 그랬지만 일단 내놓고 호응보고 고치는 게 좋을 듯.
사실 너무 평범해서 이슈조차 안 될 확률이 높음.
2) 사립탐정 이동헌
RPG MV가 아직 미흡.
APK나 XCode 프로젝트가 바로 Export 될 줄 알았더니
그냥 HTML5만 뽑아내고 나머지는 유저 몫...
아마도 좀 더 기다려보면 아주 편한 Exporter가 나오거나
버전업 할 거 같아서 지켜보기로 함.
열심히 포팅했는데 편한 툴 나오는 거처럼 허망한 게 없으니...
3) 마왕놀이
리메이크 작업량이 많다.
거의 기획만 그대로 게임은 새로 만들어야 할 듯.
그러므로 순위는 아래로...
4) 마법천사 원숭이
처음에는 '연극제'사건만 생각했는데 그래서는 볼륨이 너무 작다.
하려면 스토리 전체를 만들어야 할 듯.
비주얼 노벨 엔진을 쓰는 게 여러모로 편할 듯.
(흥크립트 쓸 수 없으니...)
5) 큰구름의 수수게끼
키보드를 안 쓰고 터치로 하려면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
풍선 조종은 조종사에 의해 오토로 하고
플레이어는 가속, 감속, 무기발사만 하면 될 듯.
이것도 리메이크하려면 작업량이 많다.
그림도 다시 그리고 싶고.
6) 용사탄생
전투를 터치에 맞게 바꿔야 한다.
그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의외로 무난.
7) 마왕탄생
좋은데 인간을 잡아 먹는 게임이라서
대출산시대로 흉흉한 소문에 기름을 부을 필요는 없을 듯.
인간을 닭으로 바꿔서 만들어 볼까도 고민.
돈이냐, 자신의 컨셉 관철이냐 ?
아무튼 다 좋은데 소재가 문제인 케이스.
8) 인생놀이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이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 구성하고 싶다.
자신의 태어난 환경부터 시작해서 여행과 만남을 통해 세계가 넓어지는 식의 인생게임.
대슬라임 카드 이미지가 썩 괜찮아서 리소스 새로 만들 수고는 매우 준다.
배경이나 몇개 슥슥 그러거나 에셋 스토어에서 사면 될 듯.
로컬라이징이 고역이다.
그냥 한글판만 내고 반응 안 좋으면 로컬라이징 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