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오늘로 포토샵 평가판 사용기간이 끝납니다.

물론 게임은 느긋하게 만들기로 했으니 완성은 안 되었고,

이래 저래 많은 소프트웨어를 써 본 결과 역시 포토샵이 가장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샵을 구입해 버리는 기행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기업용/ MAC용은 120만원이란 엄청난 가격에 좌절...


그런데 오늘 우연히 Sonar를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Amazon.com에서는 659달러에 맥용 포토샵을 파는 겁니다.

현재 환율로는 73만원... 어라?

외국에서 사는 게 더 싸네... 배송료가 얼마나 들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쌉니다.

문제는 고가품이라서 관세를 먹이면 곤란하다는 것.


잠깐 이야기하다가 말았는데 Sonar의 경우,

국내에서 뒤져봐도 home studio를 파는데가 없는데

(하긴 정품으로 시퀀스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이 없나...)

Amazon.com에선 무려 91달러로 팔더군요.

국내에서는 50~30만원짜리 프로듀서 버전밖에 안 파는데.


게임은 정발되는 쪽이 훨씬 싼 데,

잘 안쓰이는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외국에서 사는 게 더 쌀지도 모르겠습니다.


조회 수 :
1093
등록일 :
2011.01.19
19:58:25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315383

똥똥배

2011.01.19
20:05:54
(*.22.20.158)

이런 알고 보니 국내로는 배송이 안 되는군요.

외국 나가서 사와야 하는 건가?

물론 비행기 값이 더 들겠지만.

흑흑흑...

똥똥배

2011.01.19
20:35:48
(*.22.20.158)

케이크 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형태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거면 Music creator 정도면 충분하겠더군요.

약 4만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이런 걸을 두고 30~50만원 시퀀싱 프로그램을 사려고 했다니...

역시 불법도 불법이지만, 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구입 방법에 대한 무지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기본 교육과정에 넣어야 돼!!


포토샵도 어떻게 더 싸게 구할 수 없나 찾아봐야 겠습니다.

짜스터

2011.01.20
00:54:23
(*.117.217.171)

돈을 그만큼 투자하고 나서 돌아오는 효과나 이익률도 따져봐야 할텐데 말이죠. 포토샾이 하긴 정말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2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8   2016-02-22 2021-07-06 09:43
405 히오스 팀 조합과 라인 선택 [1] 노루발 62   2021-05-27 2021-05-31 22:57
혼둠에 불어온 히오스 열풍이 당황스럽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생각으로 히오스 관련 글을 몇개 써봅니다. 저자약력: - 폭풍리그 최고등급 브론즈4 - 다인큐 빠대 버스충 - 포브스 선정 "레벨값을 못하는 사람" 1위 ------------------------------------...  
404 아카이브 동굴도 좋지만 이런건 어떤가요? [4] 장펭돌 62   2018-12-18 2018-12-19 18:26
과거의 기록을 남기고 돌려볼수 있다는점에서 아카이브를 뜨는것도 좋지만 조금 더 확장해서 혼둠위키같은걸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403 집에 도착... 혼돈 62   2007-03-03 2008-03-21 15:58
해운대까지 다녀오느라 지쳐 버렸음... 서울과 부산은 너무 멀다...  
402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4] 흑곰 62   2018-08-27 2018-08-27 21:54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는 또 무엇을 하며 보낼까... 계획을 잘 짜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401 덕중의 덕은 양덕인가 [1] 흑곰 61   2024-04-28 2024-04-28 18:28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3541 인상깊은 게시물을 보았읍니다. 제목 : 저의 취미생활 아지트: 부엉이천문대  
400 시간을 찢는 모거나이트와 카구야 [3] file 노루발 61   2023-01-02 2023-01-03 13:11
 
399 남과 나를 비교 [3] 흑곰 61   2018-09-02 2018-09-02 18:40
타인과 제 자신을 자주 비교하는 편입니다. 그럴수록 괴로움만 가중되는데 왜 매번 이러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코딩을 해야겠습니다.  
398 안녕하세요 [2] sasm 61   2019-06-28 2019-06-30 22:45
안녕하세요 대회글 보고 가입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397 혼둠에 오는것은 정말 오랜만 [3] 장펭돌 61   2019-02-25 2019-03-04 08:09
요즘 혼둠에 관련된 근황은 TRPG 2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브라로 활동중입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  
396 하플링암살자클리어 [2] 노루발 61   2020-06-24 2020-06-27 21:24
 
395 . [7] 우치하정낙 61   2020-02-22 2020-03-02 02:18
점 내가 너 점 찍어 뒀다고.  
394 혼둠人 신년 모임 공지 [3] file 룰루 61   2018-12-19 2018-12-20 18:53
 
393 61   2006-07-06 2008-03-21 06:43
寫寫  
392 안녕하세요 물총새입니다. [3] 나그네 60   2018-09-07 2018-09-08 07:11
방갑습니다 여러분 잘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391 새해가 되니 [1] 흑곰 60   2018-01-16 2018-01-16 21:56
새해가 되니 혼둠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작년에도 새해였던가 혼둠을 리뉴얼해야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새 1년이 지나 다시 새해로군요.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닝겐은 바뀌지 않는다...는 격언이 생각나는 점심입니다.  
390 심사위원은 3명 [2] 흑곰 60   2019-09-02 2019-09-02 06:39
심사위원을 해달라고 다섯 분께 요청을 드렸는데 두 분은 흔쾌히 OK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심사위원은 저 포함 3명입니다. 나머지 세 분은 거절을 하셨는데 두 분은 귀찮다... 고 답변을 주셨고 한 분은 심사비는 없느냐? 며 ...  
389 재밌는거 알아냄 [5] 노루발 60   2019-03-21 2019-03-22 11:04
덧글 <> 안에 쓰면 메인 페이지 최신글에서 내용 안뜸  
388 원래 글을 잘 안쓰는데 [4] ㅋㄹㅅㅇ 60   2019-01-15 2019-01-18 16:36
써봄  
387 처음의 다짐 [4] 흑곰 59   2018-10-22 2018-10-30 06:25
처음의 다짐 처음의 다짐은 매일매일 혼둠에 들어와서 열심히 댓글 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요. 2주 정도 매일 접속하다가 시들해졌네요. 목표를 다소 낮춰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접속하자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주말에 한 번 정도는 ...  
386 혼둠의 댓글봇입니다 [8] 흑곰 59   2018-09-05 2018-09-30 16:30
혼둠의 댓글봇입니다. 혼둠에 활동하는 사람도 적고, 그만큼 게시글의 수도 적기 때문에... 지나다니면서 보이는 글은 열심히 읽고, 댓글도 성심껏 달아드릴 생각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정입니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