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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꼬마 아이가 들어왔다
손 세정제를 들이 밀며 바깥의 먼지를 닦아야 한다고 하니
아이는 겁을 먹었는지 손을 뒤로 숨긴다
아이 어머니가 먼저 세정제를 쓰며 무섭지 않다고 보이고
데스크를 맡은 선생님, 그리고 나 까지 모두가 손에 세정제를 문지르며
시원하다 시원하다 한 번 해볼래? 물었다
아이는 구긴 인상을 펴지 않고 말똥한 눈동자를 가지고 어머니에게 안긴다
아이, 아이들은 그런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