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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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인던은 효율이 별로 좋지 않고, 퀘스트도 별로 없어 레벨을 올릴 방법이 일일 퀘스트와 필드 사냥밖에 없어
사람들이 '헬 구간'이라고 부르며 기피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갓동매칭으로 경험치를 많이 받은 나에게는 그런 거 없었고, 퀘스트를 밀면 175 인던에 입장할 수 있었기에
본당부터 퀘스트를 진행해 나가게 되었다.
시스트... ㅂㄷㅂㄷ... 두더지... ㅂㄷㅂㄷ... 봄볕나무 숲... 타락한 계시자들...
퀘스트는 힘들었지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쉽게 깰 수 있었다.
175 입던. 175 인던은 130과 145에 비해 엄청나게 짧았다.
그리고 50, 90, 115, 130, 145 인던은 해당 레벨이 되자마자 한판 돌면 레벨이 1씩 올랐는데, 175 인던은 그런 게 없었다.
하지만 짧은 만큼 여러 번 돌 수 있으니 효율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듯 하다.
175 인던을 돌고 178이 되자 6랭크 선택의 시간. 팔라딘 외길을 걸어온 나에게, 6랭크는 당연히 팔라딘 3서클이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새로 배우게 된 기술은 '배리어'와 '컨빅션'. 둘 다 오옷 멋지다! 는 느낌은 있는데 실전성은 잘 모르겠어서...
하지만 실전성 따지려고 팔라딘 한 건 아니니까... 하하... 하아아....
170 템 맞추는 것도 어렵고, 재료 노가다는 귀찮고 사자니 비싸고.
120 템 평생 쓸 줄 알았는데 일주일밖에 못 쓰다니, 흑흑흑.
6랭크, 팔라딘 3서클에 온 현자타임. 과연 캐삭을 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