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루프물, 정확히는 주인공이 이전 시간으로 시간은 되돌린다는 설정의 작품들은
A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루프-실패-다시 루프-실패-......
라는 식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루프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것 아닌감?
이론상 영원히 산다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루프를 하기위해 노력한다-성공! 다시 루프 시도-성공! 다시 루프 시도-......
이처럼 루프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될 수도 있을것같다.
루프를 할수록 더 루프하기 어려워지고 더 힘들어 진다거나. 그러면 게임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말씀하신 것도 결국 오래 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붙는 거 같은데요.
루프를 위한 루프라면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