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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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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천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녀들을 인공 창녀라고 해야 될지 인공수음혈(人工手淫穴)이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지만

그녀들의 달착지근한 엔진향기를 맡고 나도 모르게 발기가 되어

몇몇 무료 샘플들을 사용하여서 여러 번 정사를 하였다

자체 실리콘 재질이 되어서 매끈한 피부와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유두와 유방을 가지고

어디에서든 성적 피드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서

그녀에게 강력한 고통과 절망을 선사할 수록 그녀들은 소비자에게 더욱 강렬한 쾌락을 선사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마음대로 그녀들을 만들 수 있다 머리에 뿔이 달리든 날개가 달리든

끈적끈적한 액체가 땀구멍 사이로 솟아 그것을 햝을 때마다 증기 기관에서 김을 뿜어대고

검은색 피부 자주색 소음순 푸른색 젖꼭지 마음대로 만들어

물소의 페니스보다 수 십배는 커다란 곤봉을 이용해 그녀의 질 속을 뒤집어

인공 요도가 정상적으로 작동 못할 만큼 사정없이 회로를 고장내더라도

그녀들은 인간을 위해 존재했다는 그 자체 만으로 환희에 겨워하고

수 십명의 인간들이 마음대로 그녀들을 강간하고, 사정하고,

온갖 체위를 발현하며 그녀 속에 남김없이 인간의 욕망을 잉태시키고

임신시키고 출산시켜서 완전한 인간 욕망의 피드백 알고리즘이 완성되어 나가는 그 현장을

사람들은 이곳이 천국의 도시라며, 그 곳의 이름을 소돔이라 하고 고모라라 하였다

그곳에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다 있다길래 나는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

그들이 가르키는 아이들이란 기고 말하고 이가 나서 걸음마를 떼는 그런 생명체가 아니라

날 때부터 유두가 부풀어 올라 다음 날이면 소음순이 발달하고

그 다음날이면 또 다른 천사가 되어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천국의 벽돌들이었다

그랬다 그곳에는 천사들이 생산되고 있었다

천사 만이 생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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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5
등록일 :
2015.07.16
00:56:42 (*.223.2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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