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의 마음은 사진과 같아
내가 바라보는 모든 세상이
한 장 가슴속에 남긴다.
저녁 하늘은 나의 마음을 홀로 지새우게하고
그밖에 호숫가 돌던지는 소리
새 지저귀는 소리
붕어 헤엄치는 소리
기쁨과 슬픔, 열등감, 즐거움이란 감정과 함께
지금 내 마음은 가을을 앓는다.
이렇게 내가 바라보는 모든 세상들은
내 가슴속 사진 한 장에 아늑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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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괜찮은지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