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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창고에는 상자들이 그득하게 찼다.
일개미인 나와 병정개미인 그녀는 이 상자를 옮기는 임무를 맡았다.
언제까지 이걸 다 옮기랍니까?
내일까지 랍니다.
별 말도 안되는... 무심결에 내뱉었던 말이 그녀의 성미를 건드렸다.
말은 똑바로 하십시오. 세상 일이란 게 그렇잖습니까?
우리는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상자를 옮겼다.
냉전은 그렇게 한 발의 총알로 시작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