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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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을 찾기 위해 남쪽 숲에서 드워프들의 발자국을 추적하던 일행은 이틀째 되던 날 드워프 무리와 만난다.
케이의 활약으로 일행은 드워프 무리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드워프들이 "호이겐스"라는 신을 섬기는 드워프들이고
성창을 파괴하기 위해 라벤나의 성창을 탈취했다는 것,
그리고 드워프들은 성창을 "병사의 창"이라고 부른다는 것과 창이 생각보다 위험한 물건임을 알아냈다.
음유시인 아노르는 훼야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옛날에 훼야가 화신의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온 적 있다는 전승을 들은 적이 있고, 성창이 그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한편, 아노르를 향한 인간 사냥꾼 노브라의 사랑은 깊어져만 가는데...
성창을 확보하고 라벤나로 돌아간 일행은 마차를 반납하고 마차역에서 묵기로 했다.
일행이 휴식을 취하는 도중, 성기사 조지는 자신의 조국인 파라곤으로 성창을 가져갈 것을 주장했고
일행이 조지를 설득하는 사이 숙소의 문이 부서지며 성창을 노리는 복면의 괴한들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