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매크로 제작중 고민

 

매크로 제작 과정에서 고민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매크로를 만들고 있는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거나 해당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게 쓰겠으니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도움주세요(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일단 자바로 짜고 있는데요.

윈도우 익스플로러를 켰을 때 로딩됐는지 안 됐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VC++, VB, C#은 윈도우 제어가 편한 반면, 자바는 그렇지가 못해서 익스플로러의 내부 값(로딩 여부)은 갖다쓸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익스플로러가 아니라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오페라에도 적용해야겠죠.

 

그래서 물리적으로 체크를 하기로 했는데요.

 

전체 창에서 가로로 7등분 *세로로 7등분=총 49군데의 픽셀값을 검사해서

1초 이전과 현재가 동일한지 검사합니다.

3번 연속 동일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식이지요.

 

여기서 10% 정도 확률로(매우 높은 확률이죠) 한 두 번씩 문제가 생기는데..

 

문제1. 익스플로러가 아예 로딩이 안되어서, 전부 하얀색 화면일 경우,

로딩이 된걸로 판단함

 

문제2. 역시 익스플로러가 느려서, 화면 그림이 더 나타나지 않은채 정지되어있었는데,

로딩이 된 것으로 판단함.

 

이 정도 문제가 있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이건 공대랑 아무상관없고, 컴알못들의 의견도 받습니다 ㅠ

3줄요약

1) 익스플로러 로딩됐는지 안됐는지 판단하려고 했음
2) n군데의 색상값을 조사해서 이전과 같은지 다른지 판단, 색상값이 3번 연속 동일하면 통과, but 오작동 발생

3) 오작동을 줄일 방안은 무엇일까요?

 

P.S 해결책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하나는 제가 제시한 방식 내에서 선택을 바꾸는 것, 하나는 아예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겁니다.

 

전자로 따지면 아마 적절한 숫자 조합을 찾는게 빠를거 같습니다.

5*4 = 20군데를 검사하되 15번 연속 체크하는 것과,

10*10=100군데를 검사하되 3번 연속 체크하는 것과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요. 곱하면 똑같이 300번인데.

(참고로 당연한 얘기지만, 총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느려져서

익스플로러 로딩에도 영향이 옵니다=하얀 화면으로 멈춰있을 확률 증가) 

조회 수 :
186
등록일 :
2015.08.23
02:01:44 (*.212.160.24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2608

흑곰

2015.08.23
02:47:26
(*.212.160.245)

이 글 쓰고 숫자값을 조절했더니 괜찮은 결과가 나오네요.

단, 플래시나 움직이는 gif가 있는 페이지를 로딩하지 않은걸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음.

결국 윈도우창 로딩 여부를 물리적으로 검사하기 위해선
창 전체를 검사하는게 아닌,
사용자가 특정 영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서,
해당 영역만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만들어야겠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6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0   2016-02-22 2021-07-06 09:43
14885 제가 혼둠 최연소가 아니었단 말입니까 [9] 사인팽 1195   2010-03-02 2010-03-10 03:28
전 고3됐습니다 사실 큰스님이 고2됐기 때문에 최연소 아닌건 진작 알았습니다 에헷  
14884 요즘하는일들 외계생물체 1195   2009-08-21 2009-08-21 04:59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더파이팅을 다운받아 보고있습니당 둘다 재밌게 보고있는데 죠죠는 존나 짱이네여 아직 1부도 다못봤는데 1,2부 건너뛰고 3부보는중 ㅋ 그리고 짜장면송은 20세기소년 다읽고보니 짱이네여  
14883 아 이 rotoRl [3] 쿠로쇼우 1195   2008-05-18 2008-11-13 06:58
오늘 아침 10시에 거래한다고 해놓고서는 갑자기 오늘 아침에 펑크를 내내 아 TlqkfrowhwrkxdmsqudtlstoRl 내가 어리니까 우습게 보이나  
14882 이제 곧 투표! 카오스♧ 1195   2010-05-27 2010-05-27 22:48
뭐, 이미 누구 뽑을지는 다 정했지만. 괜시리 두근대네여. 아, 근데 제발 집까지 찾아와서 홍보하지좀 말았으면 ㅡ.ㅡ;  
14881 최진실 [4] 요한 1195   2008-10-05 2008-11-04 2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채놀이 했다고 함. 최진실 지인분의 지인의 지인에게 들은 사실. 악플로 " 죽었다 "라고 할 거라면, 이혼할 때의 악플이 더 엄청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재환씨의 장례식장에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서 거의 일등으로 도착했다고 ...  
14880 다시 연필 만화나 그려야 겠습니다. [2] 똥똥배 1192   2010-01-05 2010-01-05 21:22
CG로 댓글을 더 끌 수 있는 건 좋은데, 요즘 제 아이디어 노트를 보니 그리고 싶은 건 너무 많았는데, 전부 그려보지도 못하고 계속 쌓이고만 있네요. 리메이크로 그린 전설의 오타쿠 배틀이 끝나면, 이제 한동안 CG는 관둬야 겠습니다. 공모전 노리거나 특별...  
14879 똥똥배 대회 심사위원 현재 상황 [2] 똥똥배 1191   2009-08-17 2009-08-19 03:09
심사위원 확정 대슬라임님 GameMook의 이후님 J님 후보 똥똥배주니어 마지막 한 명이 남아있는데, 현재 Indiegame.co.kr 쪽에 부탁했는데 그 쪽에서 OK하면 그 분이 심사위원. 아니면 똥똥배 주니어님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심사위원 확정되신 분들은 ...  
14878 복귀 D-1 [3] 장펭돌 1191   2010-06-07 2010-06-08 09:18
긴듯하며 짧은 7일... 벌써 내일이 복귀.. .ㅠㅠ  
14877 아악! 죄송합니다. 리니님. [4] 똥똥배 1190   2011-10-06 2019-03-19 23:09
제가 실수로 스팸 회원 정리하다가 리니님 아이디를 지워버렸습다... 시민 대기에서 일반 시민으로 바꿔 놨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모르니 자신의 정보를 한 번 봐주세요. 그룹이 '시민 대기'로 되어 있으면 위험합니다. 제게 말씀...  
14876 읽어봅시다 [5] file Telcontar 1189   2009-12-07 2009-12-11 06:55
 
14875 게시판을 초기화시켰군요 [5] file Deicide 1189   2004-05-09 2008-03-19 09:33
 
14874 혼둠님께 추천 게임 [3] FF 1186   2014-01-09 2014-01-11 09:20
약속의 땅 리비에라와 유그드라 유니온.. 네이버에 각각 이름이랑 한패 치면 최신(..아마도? 텍스트 블로그는 폭파된듯)버전 패치와 롬파일 다 받을 수 있답니다..   요새 안드로이드 gba로더로 돌리고 있는데.. 엄청 재밌음.   사실 전 PSP 영판 유그드라 유...  
14873 야마떼 [1] file 요한 1186   2008-05-04 2008-05-05 02:33
 
14872 요즘 empires & Allies를 하고 있는데 [1] 똥똥배 1183   2011-07-15 2011-07-16 02:48
재밌네요. 위룰 같이 초창기 소셜에 비해서 매우 발전했군요. 한글화도 되어 있어 좋고. 패키지, 온라인, 소셜. 셋 다 특징이 극명하게 나뉘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정리해서 만화를 그리거나 아니면 글로 정리하도록 하죠. 그리고 하시는 분 있으시...  
14871 해븐 앤 허스(H&H) 같이하실분 구합니다. 노루발 1182   2013-07-14 2013-07-14 22:22
아무래도 혼자 하니 재미가 없군요.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있으니 새로 제 집에서 시작하셔도 되고 이미 캐릭터가 있으시다면 위치 알려드릴테니 월드맵 보고 찾아오셔도 됩니다. 보안이 중요한 게임이므로 덧글로 메일이나 스카이프같은 연락수단 알려주시면 ...  
14870 오늘 주식인간은 휴재... [1] 똥똥배 1176   2010-10-12 2019-03-19 23:11
도저히 못 그리겠네요.문명5가 원인이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인은 자전거. 토요일에 자전거를 산 이후로 열심히 타고 있는데, 오늘 17Km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 아직 체력이 안 되다보니 힘들고, 부산은 오르막이 많아서 도중에 끌고 간 적이 엄청 ...  
14869 식객만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2] 백곰 1175   2010-04-29 2010-04-30 12:32
어쩐지 김밥천국에서 밥먹을때 음식이 나오면 '감히 합성조미료를 넣다니!!' 하고 외쳐야할거같고 막걸리 먹을때면 '어디서 사카린으로 장난을 쳐!!' 라고 말해야될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알리미 안만듭니까? 그럼 이만  
14868 아브라 카다브라 [2] A.미스릴 1175   2009-08-16 2009-08-18 21:52
한번 합성해봤습니다.  
14867 혼둠 - 개혁 절망기 [7] 장펭돌 1173   2008-04-14 2008-04-15 05:05
혼둠의 커뮤니티성을 없애고, 자료실화를 한다는 명목하에 혼돈(지금은 똥똥배로 개명)이 대대적인 개혁을 감행했다. 우선 사람들의 많은 반박을 사면서 알리미를 없애고, 창작을 위한 혼둠을 만든다고 하며, "절대창작, 완전공유, 항시매너" 라는 룰을 만들어...  
14866 다음 번에 새 연재 할 때는 [2] 똥똥배 1170   2009-12-04 2009-12-06 19:04
바쿠만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서(또 재미있을 거 같아서) 스스로 골든 퓨처컵이나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싶은 만화는 너무 많고, 어떤 게 사람들이 좋아할지 모르기 때문에 다음 번에는 4작품 정도를 1편씩만 그려서 올린 다음에 댓글로 지지한다, 지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