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다시 게임을 만들고자 유니티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만

팀의 사원 한 분이 갑작스럽게 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업무가 추가됨.

덕분에 책을 또 샀고, 주말 내내 집과 카페에서 기술서적만 읽었습니다.

당분간 회사 일에 집중해야할 듯.


돌이켜 보면 할일은 언제나 많았습니다.

어차피 여유로운 때란 오지 않는다는 깨달음.

결국 다 핑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

어차피 의지박약으로 이루지 못했을 취미의 영역인데

회사라는 그럴싸한 명분으로 명예로운 죽음을 맞는 것 아니냐 하는.


그래도 회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게 지금의 제 처지네요.

조회 수 :
48
등록일 :
2019.06.18
08:53:33 (*.98.127.13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16968

노루발

2019.06.18
20:16:31
(*.221.164.156)
안하면.. 편해요..

철없는아이

2019.06.20
05:10:37
(*.1.9.136)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248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796
15106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 [2] file 흑곰 2023-04-23 78
15105 네이버 웨일 깔았음 [2] 흑곰 2023-04-18 26
15104 노루궁뎅이 [2] file 흑곰 2023-04-18 27
15103 노루궁뎅이버섯 [1] file 흑곰 2023-04-18 30
15102 미국서 일 14년하면서 느낀거 file 흑곰 2023-04-12 33
15101 좆소 사장인데 인간혐오 생겼다. file 흑곰 2023-04-11 48
15100 나라고 해봤자 나는 뇌야 뇌 file 흑곰 2023-04-11 21
15099 마스터 듀얼 서비스 종료했네요 [2] 노루발 2023-04-10 24
15098 다시 쓰는 카오전설 [2] 흑곰 2023-04-07 29
15097 2023년 카오전설 흑곰 2023-04-07 14
15096 chatgpt에게 사립탐정 이동헌을 물어봤다 file 흑곰 2023-04-07 35
15095 chatgpt와 함께 혼돈과 어둠의 땅의 전설에 대해 알아보자 file 흑곰 2023-04-07 24
15094 29살이 되면서 느낀점.TXT [1] file 흑곰 2023-04-05 117
15093 죽은 부하를 진정 아꼈던 지휘관 [2] file 흑곰 2023-04-04 32
15092 마스터듀얼 사용 이시즈카구야 구축 file 노루발 2023-03-29 24
15091 정병 걸리는 회사원 정병 안걸리는 회사원 [3] file 흑곰 2023-03-28 162
15090 대학원생의 문자 file 흑곰 2023-03-24 21
15089 2주 국물 끊기 프로젝트 [4] file 흑곰 2023-03-21 32
15088 포하노 10팩깡을 해보다 [2] file 프랑도르 2023-03-21 21
15087 (펌)취업 안되고 답답했던 장수공시생 흑곰 2023-03-21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