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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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배경도 못 그리는데 고생할 필요가 없다...
과거에는 공모전을 신경써서 직접그렸지만, 이제 공모전은 안 나갈 테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성의껏 만들었는데, 이제 나 자신을 위해 만들고.
아무튼 사탐3의 재미없음을 분석해 본 결과,
장소가 좁다
RPG2000일때는 이동이 자유로우니 아무래도 변수가 많은데,
어드벤처 방식은 장소가 제약 되어 있다.
그래서 장소를 좀 더 늘렸습니다.
그리고 왜 만들기 귀찮은가 했더니,
멀티엔딩으로 만든다고 너무 변수를 많이 뒀다.
그러므로 거의 일직선으로 가겠수다. 내가 편하니까...
사건 시간은 변경되어 아침 9시 부터 정오까지.
왜 바뀌었냐면 인테리어 회사의 사진들이 모두 낮에 찍은 거라서.
푸하하하, 귀찮으면 기획을 바꾼다.
어차피 낮이라도 이 사건은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