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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것은 물론 문장으로 표현해서
자세히 평가해줬으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혼자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

심사위원도 힘들다.
게임이 30개가 나오면, 심사위원이 된 이상 최소 30번을 플레이를 해야한다.

     공식 : 모든게임 플레이 -> 피로감 -> 날림심사

...가 된다.

 

그렇다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꾸게 되면
미숙한 게임은 조기에 모습을 감추게 되는 단점이 있다.

그런 이유로 원래 똥똥배님이 제안했던 '나눠서 심사하기'를 제안한다.

공정성을 다소 해칠수는 있지만, 평가중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1) 처음에 심사위원을 10명 뽑는다.
그리고 출품게임이 20개를 초과하면 심사위원을 더 구한다. (게임/2 =< 심사위원)

  (*저번 대회에 게임이 15개 나왔는데, 이번엔 그렇게까지 안나올듯하다)

 

(2) 심사위원들이 게임을 선택하여 평가한다.
한 게임당 3명이 평가하도록 한다. 누가 평가할지는 선착순으로 선택한다.

 

(3)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ex) 예를 들어 게임이 30개 나오고 심사위원이 15명이라면
30(게임수) x 3 = 90
90 / 10(심사위원) = 9
이므로 심사위원은 게임이 30개 나오더라도 9번만 플레이하면 된다.
근데 게임이 이렇게 많이 안나온다.

 

(ex2) 예를 들어 게임이 15개 나오고 심사위원이 10명이라면,
15(게임수) x 3 = 45
45 / 10 = 4.5
이므로 심사위원 다섯 명은 게임 5개씩(5x5=25),
나머지 다섯명은 4개씩(5x4=20) 평가하면 된다.


(4) 어떤 게임이든간에 무조건 3번씩 평가받으므로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불공정하다면 이제 몰러~

조회 수 :
505
등록일 :
2012.11.22
05:24:09 (*.130.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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