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글 수 15,186

장아찌

방랑의이군

처음은 맛이 아닌 촉감. 찬 느낌이 혀를 살짝 놀래킨 후

다음은 단맛. 단맛이 혀끝에 맴돌고

어금니 곁으로 오물오물한 다음, 오도독하는 식감

순간 짠 물이 터지며

몇 번 더 씹으면 입 전체에 짠 기운이 돌고

삼키면 장아찌 덩어리들이 목을 긁어내리며 살짝 목을 칼칼하게함

밥을 찾게 됨





맛의 묘사는 어려우면서도

상당히 흥미롭군요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14
등록일 :
2007.07.24
23:16:49 (*.13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57494
목록

혼돈

2008.03.21
16:00:47
(*.221.219.164)
뭔소리여
댓글

백곰

2008.03.21
16:00:47
(*.223.112.132)
혼돈은 이해 못함
삭제 수정 댓글

장펭돌

2008.03.21
16:00:47
(*.49.201.173)
오호, 그렇군요!! 맛있겠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23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88
9026 케르메스 콜! [3] 지나가던행인A 2007-08-27 102
9025 글좀 남기고 갑니다. [4] 백곰 2007-08-27 94
9024 아아... [2] 장펭돌 2007-08-27 107
9023 최고의 사업가는 역시 저였음 [4] file 지나가던행인A 2007-08-27 116
9022 잉크의 약점속성을 알았다! [3] 혼돈 2007-08-27 212
9021 정팅 내용 [4] 혼돈 2007-08-27 141
9020 밤... [2] 세이롬 2007-08-27 108
9019 9가 3개씩 있는 시계. [6] Kadalin 2007-08-27 127
9018 쏟은 잉크가 좋은 잉크라서... [6] 혼돈 2007-08-27 110
9017 후으어어.. [2] 사과 2007-08-26 95
9016 오옷 [4] kuro쇼우 2007-08-26 141
9015 이제 CGI문을 닫을때가 온것 같습니다. [3] 라컨 2007-08-26 102
9014 솔드아웃......... [2] 규라센 2007-08-26 147
9013 이야~ 혼돈님 대망의 복무묵시록 완결!!! [5] file 납치당한엘프 2007-08-26 104
9012 백곰 1:1? [4] 포와로 2007-08-26 98
9011 야후!!!!!!!!!!!!! [3] 규라센 2007-08-26 103
9010 수능원서 쓰기 + 수시 2학기 준비... [6] 장펭돌 2007-08-26 108
9009 만물상에올렸던 X갈리버가 [10] 시드goon 2007-08-26 108
9008 컴퓨터 망가져서 당분간 못들어옵니다 [3] 뮤턴초밥 2007-08-25 113
9007 주간 혼둠 기자 구함 [20] 혼돈 2007-08-25 132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