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혼둠은 제가 처음으로 활동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셈 이라는 말투를 버리려고 하오체도 써보고.. 여러가지 하면서 온라인의 커뮤니티에 적응했었죠.

제가 활동을 시작한건 5세기즈음인데..
(그 전에도 혼둠에 온적은 있었는데 왠지 가입하기가 꺼려지더군요.  소외될것같다랄까요..
그 정도로 활동이 활발해서 조금 조용해진 5세기에 활동을 시작..)

처음에 올린글부터 엄청 까였죠..
(까인다고해도 개그수준의 태클이여서 기죽지않고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와피스의 보물 와를 찾았다면서 아이스크림 와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미 남극대륙게시판에 똑같은 내용의 글이 있더군요.

그때는 대륙마다 게시판이 따로있어서 대륙마다 분위기의 차이가 있었죠.

뭔가 무거우면서 지적인 분위기가 나던 혼돈대륙..

어둡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어둠대륙..

남극대륙은 여성분이 두분이나 계셔서인지 가장 분위기가 밝고 서로 유대감도 깊었던..

그렇게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주요맴버 몇분이 떠나셔서 분위기가 가라앉았을때..

저도 인터넷 사용 여건이 안좋아져서 잠수를 시작하고..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에 서식하면서 점점 혼둠에 발길이 뜸해지다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컴퓨터부에 들어서 점심때마다 잠깐잠깐 인터넷을 할 기회가 생겨

다시 혼둠에 정착을 해보려는데..

이런 젠장, 마찰이 생겨버렸네요.

그때의 저는 약 1년간 홀로 지내느라 의사소통이 서툴러져서 그런건지

교과서대로만 하면 되는줄 알고 무작정 들이대다가 그만, 사고쳤죠.

더 이상 상처받는일도 상처주는일도 없게.. 하나하나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정의구현

조회 수 :
631
등록일 :
2009.02.25
01:32:22 (*.232.168.107)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81262

똥똥배

2009.02.25
02:18:10
(*.239.144.157)
그렇게 성장하는 겁니다.

장펭돌

2009.02.25
02:46:12
(*.49.200.231)
쑤욱쑤욱! 乃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6   2016-02-22 2021-07-06 09:43
3166 지금 생겨버린 문의 안좋은 추억 [4] 검은미알 119   2005-07-23 2008-03-21 06:28
11번 문제에서 실수로 "뒤로"를 눌렀더니.. 초기 화면으로 GoGo . . . . . . . . 컴퓨터를 부셔버리고파...(멀쩡한것을 왜?)  
3165 [1] 슈퍼타이 96   2005-07-23 2008-03-21 06:28
그냥해밨음 ㅋ  
3164 오 ! 오늘 폭주하는데 ? ( 짝 ) [1] 적과흑 103   2005-07-23 2008-03-21 06:28
댓글만 -_- 그래서 오늘 제가 글 몇 개도 함께 버무려놓고 감.  
3163 요즘 혼둠이 다시 재밌어진다. [2] 적과흑 106   2005-07-23 2008-03-21 06:28
예전에는 혼둠이 너무 초라해서 한번 접속할 때마다 접속자는 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최대 10 명이 넘어간다. 결론은 꺄륵  
3162 임시 코딱지 D프로젝트 정팅 [1] 아르센뤼팽 96   2005-07-23 2008-03-21 06:28
6시 내일 토요일 싫으면 엉덩이  
3161 이지툰 자료 [1] file TR_1_PG 112   2005-07-23 2008-03-21 06:28
 
3160 이지툰 할줄 아시는분 [1] TR_1_PG 107   2005-07-23 2008-03-21 06:28
댓글 팍팍  
3159 렌스타드님.. [2] 아르센뤼팽 104   2005-07-23 2008-03-21 06:28
요즘 뭐하실까 흑흑 그 동생분인 레네스탠드 님 흑흑 얼굴에 대한 추억도 있지요 ㅠㅠ  
3158 우엉 [1] 케르메스 102   2005-07-23 2008-03-21 06:28
옛날꺼 보니까 옛날생각난다. 이제 재건!  
3157 3세기 혼둠 [2] 라컨 98   2005-07-23 2008-03-21 06:28
http://web.archive.org/web/20020922215246/kfgenius.ilen.net/main.htm 진짜 추억  
3156 이 스킨 추억의 스킨이군요 [2] 아르센뤼팽 110   2005-07-23 2008-03-21 06:28
아 글바위 2세기때 아마 이거 썼지요? 맞으면 동그라미 틀리면 가위표 하세요  
3155 제 아이디는 1입니다 [5] TR_1_PG 99   2005-07-23 2008-03-21 06:28
포스 뿌리기  
3154 신선한 글 [6] 라컨 174   2005-07-23 2008-03-21 06:28
이야! 댓글 이다  
3153 나는 어릴때 부터 엉덩이가 [16] 아르센뤼팽 117   2005-07-23 2008-03-21 06:28
있었다 그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직도 너의 엉덩이에는 몽고 반점이 있군아 전화번호좀 알려주지 않으렴 나는 자장면이 매우 먹고 싶어서 눈물샘에 자극이 와서 눈물을 100리터 흘렸다  
3152 새 글 [8] TR_1_PG 99   2005-07-23 2008-03-21 06:28
냉무  
3151 얏호 [16] 케르메스 138   2005-07-23 2008-03-21 06:28
노자  
3150 Heaven - 김현성 [1] 케르메스 110   2005-07-23 2008-03-21 06:28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곳에~ 우리사랑 가져가요~ 눈물없는 세상 나의 사랑 하나로만 그댈 살게 할게요~ 그대와 나 영원히~ 행복한 그곳~ 헤븐.  
3149 I love you - 포지션 [2] 케르메스 193   2005-07-23 2008-03-21 06:28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수있게.  
3148 볍신이지툰 [116] file TR_1_PG 114   2005-07-23 2008-03-21 06:28
 
3147 오늘 죽는줄 알았다 [11] 저승마왕 116   2005-07-23 2008-03-21 06:28
오늘 찜통더위. 체육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중간에 "픽" 쓰러지는 아이가 있었는데 일사병이라는군요. 걔는 양호실에 있고 다시 체육시작. 저도 쓰러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