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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찢는 모거나이트"는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출시되는 카드로
듀얼 동안 자신은 패에서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대신에 드로우 페이즈에 일반 드로우로 2장을 드로우하고 일반 소환을 2회 실행할 수 있게 되는 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강력한 카드지만 카구야에는 채용하고 싶지 않은 카드 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용한 턴에 이득이 생기지 않는"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턴에는 아무 이득도 없이 아드가 -1 됩니다. 다음 본인 드로우 페이즈에 2장을 드로우하게 되면 아드가 +1 되므로 총합은 0입니다. 그 다음 본인 드로우 페이즈부터 아드가 1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게임의 시작 후 자신의 턴으로 2턴 뒤, 총 6턴 뒤부터 아드 이득을 1 보더라도 이미 게임의 승패는 정해진 시점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불채용이지만 충분히 강력한 카드이므로 다른 사람이 연구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패트랩을 포기하고 2번 드로우에 일소 2번이라.... 후완다리즈 같은 덱들이 채용할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