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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안녕하심까.

공군에서 열심히, 쥐죽은듯, 조용히,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귤입니다.

여러분은 군대에서 남는 시간에 뭘 하셨나요?

저는 주말만 되면 TV라는 바보상자 앞에서 영혼을 착취당하는 일 외에는

여가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짬이지만, 이렇게 시간을 보내니 너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혼둠의 어르신(?)이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싶은데...

공부는 c언어나 java같은거 그냥 읽을 책 하나 사서 보고싶고..

뭐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
335
등록일 :
2013.11.04
01:45:20 (*.147.167.6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05189

똥똥배

2013.11.04
05:42:32
(*.75.88.116)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 책을 읽어봤자 도움이 되려나요.

그냥 인문학 서적 많이 읽으시는 게 나으실 듯.

아페이론

2013.11.04
09:48:32
(*.118.150.14)

거기서 책도 여러권을 읽고 전공 공부도 해봤지만.. 차라리 외국어 단어를 외웠던게 가장 효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규라센

2013.11.09
17:51:02
(*.147.167.66)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엘판소

2013.11.11
12:38:12
(*.69.227.93)

똥똥배님 의견에 한표.

현역 중에는 실습이 어렵고, 전역후에는 전공관련 내용만 읽기쉽상이라

실습이 필요없는 전공외 관심가는 책을 읽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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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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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러니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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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귀찮다...ㅜ.ㅜ ...그래도 배워야지 이미 구상은 99%완료 일단 나모를 배우겠습니다.  
11748 백곰님과 오캔 [3] file 포와로 118   2005-08-08 2008-03-21 06:28
 
11747 오늘도 코피났군.. [2] 아리포 137   2005-08-08 2008-03-21 06:28
어제도 식당에서 갑자기 코피가 났다 그리고 잠을자는데 델타님꿈꾸고 있었는데(사실 델타님+델타님의 친구 ??) 아무튼 갑자기 꺠서 코를보니깐 이번엔 왼쪽코가 휴~ 이제 죽을때가 다 됬나 아 어지럽고 힘이 없다 그건그렇고 정모는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