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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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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덕후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놀면 운동도 되고 살도 빠지고 좋겠네요.



현대 아내는 넥타이를 매주지만 중세 아내는 턱끈을 매준다


그에 비해 땀내나는 사내놈들끼리 매주기 때문에, 표정이 어두운 것은 당연.( ′H`) y-~~

왼쪽의 전사는 갑옷계에서는 나름 마이너에 속하는 14세기 중반의 서유럽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 관절화되지 않은 팔갑옷, 천 바탕에 철판을 리벳으로 박은 코트 오브 플레이트, 정식 어깨가리개라기보다도 원판을 달아놓은 스파울러(어깨보호대)등이 식별 포인트.


폐쇄형 투구를 노리는 러시아 귀족들의 눈빛

덕후이대(德侯二代)

이것이 바로 15세기 초반의 특징적인 투구인 그레이트 베서닛. 과거에는 체인메일로 보호하던 목부분까지 철판으로 대체한 것이다. 방어력은 상당하나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제한되어 결국 그레이트 베서닛은 빠르게 퇴출되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뉴 디자인 투구인 체라다, 샐릿 등의 보다 편하고 경쾌한 투구로 대체된다. 그러나 갑옷은 15세기의 대표적인 밀라노 양식이다. 요컨데 시대는 좀 어긋나지만 격렬한 리인액팅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최적의 선택.

중세 간지복

매일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고 있는 알렉세이 킴이라고 한다.
일본무사 나카와다메와는 절친한 친구다.
어서 전투가 시작되야 내 실력을 뽐낼건데..(웃음)

하지만 난 조국 러시아를 위해 싸우지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뿐... 후훗...

나의 1.6kg 펄션에는 자비심이 없다. 60cm에 달하는 칼날  한군데만 맞더라도 네놈은 끝장이지!

공동구매로 싸게 갖춘 돈데크만들의 눈빛


꼬우면 니들도 총 사든가


전국의 노동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놔 저쉬퀴들은 쉬지도 않나





300점 이하 맛세이 금지

우리는 중앙의 돈데크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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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zairai.egloos.com/

조회 수 :
704
등록일 :
2008.12.14
00:29:24 (*.232.243.21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70125

대슬

2008.12.14
01:14:52
(*.234.209.32)
쩌네

폴랑

2008.12.14
01:16:08
(*.236.233.212)
와..역시 러시아
대륙 하고 보니 쭝국에선 왜 삼국지로 위에같은 걸 안할까요
하면 나름 괜찮게 나올텐데

행방불명

2008.12.14
06:04:46
(*.93.224.56)
멋진 취미네요. 체력 소모가 상당할듯

뮤턴초밥

2008.12.17
09:12:10
(*.64.108.172)
덕후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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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wmall.net/FrontStore/iGoodsView.phtml?iCategoryId=&iGoodsId=0226_00044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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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1 오늘 오후 6시 ~ 7시 사이에 [3] 장펭돌 384   2008-07-22 2008-07-23 04:28
오늘 오후 6~ 7시 사이에 아프리카 방송함... 그냥 플스 연결하기 귀찮으니까 컴퓨터로 방송할꺼임.. 뭐할지는 나도 몰라요 ㄷㄷㄷ 아무튼 http://afreeca.com/seung350  
11820 항시 매너 [1] 똥똥배 396   2008-07-22 2008-07-23 00:18
요즘 친한 사이끼리 서로 반말로 글 올리는 것들이 있는데 가능하면 이런 이야기는 쪽지를 이용해 주시고 아니라면 반말체는 자제 해주세요. 요즘 이런 글이 자주 올라와서 하는 말입니다.  
11819 즐똥 스토리 [1] 요한 411   2008-07-22 2008-07-22 07:24
제대로 좀 다듬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818 쿠로쇼우 블로그 주소좀... [1] 장펭돌 544   2008-07-22 2008-07-22 06:11
블로그 가보고픔 ㅋㅋㅋ  
11817 ㅎㅇ [3] 외계생물체 359   2008-07-21 2008-07-22 02:37
ㅂ2  
11816 IT 강국의 위엄~! [4] 방랑의이군 519   2011-08-26 2011-08-27 19:05
자취방을 얻었습니다. 오늘 열심히 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방이 인터넷을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은 안되죠. 집에 살 때는 몰랐는데 인터넷요금도 좀 문제 더군요;;; 한달에 삼만원가량. 어쨋든 인터넷 가입 빨리 해야되는데... 아 그게 중요한 게 아...  
11815 쿠로쇼우야 블로그질 안 하니? [3] 방귀남 503   2008-07-20 2008-07-21 01:25
ㅋㅋㅋ 매일 같은글에 댓글을 달순 없잖아 ㅋㅋㅋ 글구 언른 연마하여 턴테이블을 들려주렴  
11814 알리미가 아이콘으로 따로 되어있느니까 [5] file 지나가던명인A 457   2008-07-20 2008-07-22 03:16
 
11813 즐똥 진척상황 # 1 [3] 요한 419   2008-07-19 2008-07-20 06:24
아직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없구요. 현재 원시인들의 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을부터 만들어놓고 나중에 수정하는 방식으로 나갈 것입니다. 쿠로쇼우님이 큰 도움이 되주고 계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임니다. 스토리는 확실히 정해진 것이 아니고 두루뭉실...  
11812 요한뉨 [4] 쿠로쇼우 443   2008-07-19 2008-07-19 20:38
메일 읽어주삼  
11811 어느날 펭돌이 말했다2 [2] 똥똥배 622   2008-08-23 2008-08-25 05:49
혼둠에 흑곰이라는 한 청년이 살았다 흑곰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여인은 흑곰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흑곰은 불가사리를 따다 주었다 이제 더이상 줄것이 없게되었을때 여인이 말했다 장펭돌의 심장을 꺼내와! 아무런 갈등과 고민없이 ...  
11810 천국 [4] file 방귀남 531   2008-07-18 2008-12-20 23:20
 
11809 그나저나 8월 1일은 다가오는데... [5] 똥똥배 446   2008-07-17 2008-07-18 06:13
마지막 멤버 한 명이 없어서 걱정. 원래는 쿠로쇼우님이었는데 학원때문에 늦게 오신다고 하니 사실상 저랑 만날 순 없고. 서울 사시는 분 중 오실 분 없으신가...  
11808 대인배라서 농담했다? [6] 장펭돌 605   2008-07-17 2008-07-17 21:28
똥똥배 님의 글을 읽어보면 주된 고민거리가 '공룡돌의 추리쩡같은 게임이 올라가기 때문' 인데, 그 자체를 농담이라고 부정한다는건 그글 자체를 쓴것이 의미가 없어지는것인데, 제 댓글이 달리자 그 글에 농담이라고 넘겨버리는것은 너무 속이보이네요, 다...  
11807 1박2일 뛰고 왔음 [1] 장펭돌 515   2008-07-17 2008-07-17 21:27
그냥 친구들과 함께 가평까지 버스를 갈아타며 가서, 1박2일을 뛰고 왔음.. .ㄷㄷㄷ 근데 첫째날 저녁부터 비가 오는바람에 둘째날은 물에들어가서 놀지도 못했음 흑.. 암튼 재밌었음 ㅋㅋㅋ 막 부르마블하고 ㅋㅋㅋㅋ  
11806 2박3일 수학여행다녀왔어용~ [2] 사과 651   2008-07-17 2008-07-17 05:42
.... 의외로 변화가 적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