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K-009.png



우선은 스토리보다는 탐험을 중점적인 요소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 월드맵 탐사부분을 울티마에서 많은 부분 참조했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가져오기만 하는건 너무 섭섭해서, 취향따라 이 게임 저 게임에서 좋아하는걸 더 가져와 봤습니다.


물자관리요소라던가.. 인카운터의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라던가..


이것들은 다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이지만 요즘 게임들은 월드맵 탐험에 어려움이 없어서 긴장감이 좀 덜하지요.



K-008.png



도시나 마을에 들어갔을때의 그래픽은 이런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다크랜즈같은 게임북 스타일이지만, 탐험하고 발견한다는 요소를 지우는게 너무 싫었기 때문에


포인트 앤 클릭의 형태로 약간이나마 숨겨진 요소를 스스로 찾아내는 형태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게임 안에서는 ㅇ 형태로 마커가 나오고 포인트를 키보드로 옮겨 상호작용 하는 형식이 될태지만,


숨겨놓은 마커도 많이 준비해 두고 싶습니다.


혼자서 하는 일이고, 그림 실력도 워낙 모자라서


구식툴로 졸작수준의 아트워크를 뽑아 내는대도 한세월이 걸렸는데


완성은 언제쯤 가능할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제작도 제작이지만 저 역시 게이머로서 게임을 배우는 입장이기도 하고


밥벌이할 나이가 됐기 때문에... ^^;


조회 수 :
639
등록일 :
2016.04.07
02:32:20 (*.112.192.20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8883

P_Kunedo

2016.04.07
05:31:04
(*.142.250.65)

"비밀글입니다."

:

무적자

2016.04.12
21:54:27
(*.112.192.201)

클래스 개념이 희미해요.

전투파트는 제가 정말 못만들기도 하고.. -_-; 그런거 기대하시면 그냥 안하시는게 속편하실겁니다.

노루발

2016.04.08
21:36:47
(*.168.186.84)

오, 분위기 괜찮네요. 종종 들러서 근황 올려주세요.

무적자

2016.04.12
21:54:53
(*.112.192.201)

종종 올리겠습니다.

흑곰

2016.04.09
21:22:50
(*.238.142.46)

와우.. 죽이네요. 요즘도 이렇게 게임을 만드시는 분이 있다니 감동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게임을 많이 하신 분 같네요..

이런 결과물을 보니 어릴 때 게임을 별로 하지 않았던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화이팅하셔서 꼭 완성하시길!

무적자

2016.04.12
21:55:29
(*.112.192.201)

그냥 유명한 고전게임 아무거나 붙잡고 해보세요. ^^; 저도 꽤 늦은 나이에 시작했습니다.

별로 안어려워요~

아이디얼

2016.04.10
13:33:58
(*.202.73.68)

그래픽이 발전하고 있고 요즘엔 인디도 그래픽이 화려한데 이런 고전적인 분위기도 참 좋네요.

반응 좋으면 게임으로 밥벌이 하셔도 될거 같음

무적자

2016.04.12
21:55:49
(*.112.192.201)

안돼요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3   2016-02-22 2021-07-06 09:43
626 나도 해보실래. [3] 검룡 286   2004-06-15 2008-03-19 09:34
4살(or 4살 이전): 어디서 살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쨌든 인천에 꼬나박혀서 이 때의 화려한 전적이 있었다. 하루에 한마리씩 개 주워오기<-자기 몸보다 큰 개도 거뜬~ 교회를 검은색으로 칠하기<-검은색 만세! 크리스마스에 인형 선물을 받았는데 TV ...  
625 햄빵의 역사 [5] 행방불명 291   2004-06-15 2008-03-19 09:34
정말로 거짓 없이 쓰는거니까 믿을려면 믿으세요. --------- 3살 전 : 친구네집에서 일주일동안 투숙했다. 4살 : 일본인과 뛰놀던때. 7살 : 어린나이에 두개 국어를 익히면 입이 휘감긴다. 간간히 일본어로 들리는 우리말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8살 : 기나긴 ...  
624 다시 쓰는 나의 전적 [5] 혼돈 350   2004-06-15 2008-03-19 09:34
1982년 이땅에 강림하사 한국의 인터넷을 개통시킴 1986년 5살의 나이로 짜장밥이 싫어 도망다님 1988년 7살의 나이로 88서울 올림픽 성화봉성 1989년 8살의 나이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설립시킴 1991년 10살의 나이로 소련을 붕괴시킴 1992년 11살의 나...  
623 음..나도 적어볼..까? [5] 매직둘리 381   2004-06-15 2008-03-19 09:34
5살 이전은 기억이 안남 5살 : 아마도 그때부터 검룡양과 친해진 듯 싶으나 단지 예전부터이지 5살때부터였다는 기억은 없음 6살 : 책 엄청 많이 읽었었다. 7살 : 패미콤이 짱먹었었음. 슈퍼마리오 1 만세! 남극탐험 만세! 내가 어느날부턴가 TV를 찡그리고 보...  
622 작업환경 [5] 케르메스 183   2004-06-15 2008-03-19 09:34
만화, 알만툴.  
621 으아아아 [1] 케르메스 210   2004-06-15 2008-03-19 09:34
나도 여태껏 뭐했는가. 그래, 한번 불태워 보는거야. 존재가 불확실한 열정을!  
620 이거 유행 만들자. 난 중 3 때까지 뭘 했는가. [12] 大슬라임 324   2004-06-15 2008-03-19 09:34
정말로 거짓 없이 쓰는거니까 믿을려면 믿으세요. --------- 4살 전 : 가물가물한 기억들. 아마 집에서 놀았겠지. 사진에 보니까 전기줄을 휘감고 놀던데. 5살 : 살아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이 때부터 곤충에 대한 서적들을 읽어가면서 지식을 축적...  
619 자,자.. 그럼시작해볼까나? [2] 사과 276   2004-06-14 2008-03-19 09:34
험난한 수행평가 숙제를.. (A4용지 6장 자필숙제) (미술숙제) 대략 오늘 못자겠군요...  
618 안녕하세요. 혼돈님~ [4] 엔젤레기온 280   2004-06-14 2008-03-19 09:34
창조도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똥똥배님 홈피를 한번 들려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 남기고 갑니다. ^^ 이번 연말에 군대가신다는 말 들었어요. 그 때동안 열심히 후회없는 생활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물러갑니다. ^^  
617 우히야핳핳하 [3] 매직둘리 213   2004-06-14 2008-03-19 09:34
오늘은 두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아요 하나는 얼마전 일어난 일이고 하나는 둘리의 최근 상황이예요 얼마전 이야기를 해들일게염 저랑 검룡이 우리집으로 가다가 무심코 작은 나무를 보고 풀이라고 말했지요 (참고로 난 작은 나무에겐 풀이라 하는 좋지 않...  
616 좀 늦은감이있지만 [1] 사과 191   2004-06-14 2008-03-19 09:34
알피지 메이커를 해봐야짛 히힣  
615 아아. [4] 검룡 286   2004-06-14 2008-03-19 09:34
나도 정말 할짓 없었었군. 외운 노래가사를 적거나 하는 일 따윈.  
614 과연 그러한가? [7] 大슬라임 274   2004-06-14 2008-03-19 09:34
아하, 그랬나? 정말로 그랬나? 그런거였나? 내가 지금 조증인가? 아니, 어떨 때는 우울한데, 설마 말로만 듣고 듣고 듣고 들었던 조울증인가? 오호, 과연 그러한가? 내가 지금 미친듯이 유쾌한가? 미친듯이 심심한가? 정말로 할 일이 없기로서니 왜 내가 이런 ...  
613 스케치 해봤는데에,, [3] 초싸릿골인 268   2004-06-14 2008-03-19 09:34
흥, ' 자 '가없어서 원근법을 안썻더니,,,이상하군,,엄청 이거 다듬어서 깔끔하게 해서 채색도 해볼생각인데에,,흐음,,  
612 예언의 서 [5] 혼돈 338   2004-06-14 2008-03-19 09:34
2005년 혼둠땅 패쇄 2005년 좀 돼서 '구운 오징어병' 발생 . . . 그 다음은 몰러~  
611 심심해서 그려본 [3] 초싸릿골인 273   2004-06-14 2008-03-19 09:34
흐음,,이제 뭘 그려볼까, 다음껀 깔끔하게 그려서 채색도 해볼생각  
610 언젠가 검룡이 말했다. [8] 大슬라임 308   2004-06-13 2008-03-19 09:34
왜 요즘은 그림을 안 그리냐. 그래서 오랜 만에 타블렛 몸 좀 풀게할겸 풀 CG로 그렸다. 역시 타블 다루는 게 썩었구나.  
609 사탐3 실사를 쓰기로 함 [4] file 혼돈 289   2004-06-13 2008-03-19 09:34
 
608 심심해... [8] file 검룡 293   2004-06-13 2008-03-19 09:34
 
607 이런!! [3] 포와로 256   2004-06-13 2008-03-19 09:34
*** 혼돈님이 입장하셨습니다 혼돈▶ 이 시간에 왠 포와로 혼돈▶ 푸하하하하 혼돈▶ 그럼 저는 갑니다. 혼돈▶ 10 혼돈▶ 8 혼돈▶ 7 혼돈▶ 6 혼돈▶ 23 혼돈▶ 1`4 혼돈▶ 1 혼돈▶ 3 혼돈▶ 0 혼돈▶ 쉬리리리릭~~~~~~~~~~~~~~~~~~~~` *** 혼돈님이 퇴실하셨습니다 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