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번 2회 똥똥배 대회 수상자 분들은
자신의 게임에 정말 3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연한 것을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산타'라면서 저는 그냥 선물 주는 호구로 생각하는
잘못된 사고를 가지신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전 책에 있어서도(만화책 포함)
진짜로 그 사람이 좋아서 읽어주고 도움이 된다면
공짜로 책을 드립니다. 라컨님, 명인님에게 실제로 드렸고요.
저한테 돈 같은 건 크게 의미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돈 많은 것도 아닙니다.
월급이 두자리 수입니다.
혹시 근처에 회사에 새로 입사한 분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월급 두자리 수이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요.

아무튼 전 '바르게' 사는 것을 제 생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공짜로 주고, 아마추어 창작 활성화를 위해
문화 상품권도 뿌리고 NDSL도 뿌렸습니다.

그 취지도 이해 못하고 그냥 바보같은 인간에게 공짜로 물건 얻었다~
이런 생각하시고 있는 분들은 제발 정신 차리십시오.

어차피 친구도 100명을 사귀면 진정한 친구가 1명밖에 없듯이
이런 물건을 나눠주는 일도 100개를 나눠주면 99명은
그 물건을 썩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대로 활용할 1명을 위해 전 계속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아, 오해할까봐 마지막으로 맨 처음에 했던 질문에 덧 붙이자면
이런 취지를 이해하고 보다 열심히 창작 생활을 하실 분이면
그 3만원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책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회 수 :
127
등록일 :
2008.03.06
21:21:32 (*.19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181291

라컨

2008.03.21
19:08:44
(*.138.44.94)
전 진심으로 고맙게 받았었음..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그런데 공부는 안 하셨죠.

라컨

2008.03.21
19:08:44
(*.138.44.94)
몇개월보다가 인간에서 막혀버렸어요 프로그램버전하고 설명이 틀려서..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아, 그런데 기초 화성학 책 아직도 필요하십니까? 전 도저히 봐도 몰라서 진짜 필요하시다면 드리겠습니다.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음, 그리고 가장 골 때렸던 것은 공부한다고 해서 새책 4만원 가량 되는 것을 줬더니 팔아버리는 케이스.

라컨

2008.03.21
19:08:44
(*.138.44.94)
아아 기초화성학 저야 드린다면 감사함.

장펭돌

2008.03.21
19:08:44
(*.49.200.231)
솔직히 길어서 다 안읽었습니다만 "그리고 '산타'라면서 저는 그냥 선물 주는 호구로 생각하는..." 이게 거슬리네요 솔직히 저 두고 하시는말씀인거 압니다만

장펭돌

2008.03.21
19:08:44
(*.49.200.231)
남의 감정을 파악한척 하지말라느니.. 그러시더니, 결국 그 잘못을 스스로 제일 많이 저지르시는것 같아요

장펭돌

2008.03.21
19:08:44
(*.49.200.231)
지난번엔 댓글 다는거가지고 뭐 이상한말씀 하시더니, 이번엔 또 뭡니까..

장펭돌

2008.03.21
19:08:44
(*.49.200.231)
그럼 똥똥배님이 말씀하신거에 따르면 스스로가 호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꾸 그런식으로 다른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는겁니다.

보가드

2008.03.21
19:08:44
(*.142.208.241)
어찌보면 출품자들의 각자의 노력은 3만원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가드

2008.03.21
19:08:44
(*.142.208.241)
전 상품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도 보기 좋았어요. 순수한 노력이었고, 경쟁하고 자기의 게임이 우수하길 빌었으니까요.

보가드

2008.03.21
19:08:44
(*.142.208.241)
아무리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도 순수한 노력이라던지 그 보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게임은 순수한 노력이 들어간 작은 게임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넹.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장펭돌//다 안 읽어서 오해하시는 겁니다. 먼저 남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한 후 의견을 말하는 버릇을 들입시다.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이미 '길어서 안 읽어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라는 것 부터가 그냥 감정대로 이야기한다는 이야기죠.

똥똥배

2008.03.21
19:08:44
(*.193.78.101)
악플러가 되는 조건은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만 읽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믿는 겁니다.

장펭돌

2008.03.21
19:08:44
(*.49.200.231)
똥똥배// 난 최고의 악플러가 되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6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79   2016-02-22 2021-07-06 09:43
11205 지도를 다시 2D로 바꿀까 합니다. [8] 똥똥배 110   2008-03-08 2008-03-21 19:08
3D로 하니까 고치기도 힘들고. 지도 한 번 갱신하려면 3D로 렌더링 한 다음에 그 나온 모든 프레임을 GIF로 만들어 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지도를 손 안 대게 되는군요. 여러분의 의견은? P.S. 제발 의견 좀 냅시다.  
11204 백과사전이 객관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6] 흑곰 121   2008-03-08 2008-03-21 19:08
저의 작은 바람  
11203 게시판분위기에 맞게 [1] 라컨 206   2008-03-08 2008-03-21 19:08
스킨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여 (직접만들던가아님 구하던가)  
11202 전 대화하는 정책을 원합니다 [14] 흑곰 100   2008-03-07 2008-03-21 19:08
혼돈님이 제게 잠든 역사를 혼둠에 옮기겠다고 하시거나, 지워달라고 말씀하셨다면 전 따랐을 것입니다.  
11201 어쩌면 흑곰이 사상이 옳을지도 모릅니다. [2] 똥똥배 100   2008-03-07 2008-03-21 19:08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정의가 있고, 흑곰 자신도 정의. 저의 정책도 정의입니다. 문제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점. 한 사람이 키를 잡고 간다면 일단 어느 방향으로라도 나갈 텐데 서로 양쪽으로 잡아 당기기 때문에 결국 제자리 걸음. 물론 서로...  
11200 규칙, 기준, 융통성 [1] 방랑의이군 99   2008-03-07 2008-03-21 19:08
기준이 애매모호해서 처분에 곤란을 겪을 때 그 처분으로 인해 공정성 시비가 생길 때 너무 모든 상황에 대처하려고 어떤 경우에도 들어맞게 하려고 세세한 부연규정들을 만들어 내는 건 안 좋은거 같아요 경어 쓰자. 안쓰면 삭제 라는 큰 틀의 원칙만 세우고 ...  
11199 근데 저는 그림을 잘못 그렸습니다. [2] 똥똥배 109   2008-03-07 2008-03-21 19:08
좀 늦게 깨닫긴 했지만... 제가 그린 장펭돌은 펭귄이 아니고 오리입니다. 주둥이가 말이죠. (비속어가 아니고 펭귄은 동물이니까 주둥이라고 하는 것임. 입이라고 적으려다 보니 어색하더군요.)  
11198 신입생 환영회... [4] 장펭돌 132   2008-03-07 2008-03-21 19:08
애들 잘노네요 ㅋㅋㅋㅋ 처음엔 애들 말도 없고 조용히 앉아만 있다가 술좀 들어가니까 테이블 개념이 사라지고 막 돌아다니더군요ㅋ 나도 막 돌아다니면서 애들 번호 따고 그랬는데, 오늘 보니 저장된 번호, 이름은 많은데... 보고나서 "이... 이게 누구더라....  
11197 나는 바람이오 그대는 노을이다 [3] file 아리포 116   2008-03-07 2008-03-21 19:08
 
11196 백과사전에 게랄라 설명을 바꿨습니다. [1] 똥똥배 98   2008-03-07 2008-03-21 19:08
약간 장난스럽게 적은 부분이 있어서, 은폐는 그만 두고 그 실체를 바로 적어 두었습니다. 수정된 내용 ================================================ 주로 과거부터 있었던 회원들로 구성되며 자신들이 혼둠의 세계관을 더욱 잘 알고 있다고 자부. 새로 ...  
11195 욕 안 쓰고 반말 안 쓰면 매너인가? [5] 대슬 118   2008-03-07 2008-03-21 19:08
뭐 아무리 그래도 욕 쓰는 것보단 안 쓰는게 낫고 서로 존댓말 써주면 좋긴 합니다만. 욕 한 번 안 쓰고 존댓말 꼬박꼬박 써가면서 사람 기분 잡치는 글,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그런 것도 비매너죠. 진짜 항시 매너를 지키고 싶으시다면 필요 이상으로 공...  
11194 sico2.wo.to 링크가 끊겼습니다...ㅠㅠ [1] file kuro쇼우 147   2008-03-07 2008-03-21 19:08
 
11193 장펭돌님도 드디어 악당이 되었습니다!! [8] file 똥똥배 140   2008-03-07 2008-03-21 19:08
 
11192 <font color=red><b>강제 경어체 폐지</b></font> [3] 똥똥배 117   2008-03-07 2008-03-21 19:08
기준이 애매한 것도 있고 해서 역시 강제 경어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폐지합니다. 일단 공정성을 위해서 경어체 서술형이 안 들어간 댓글은 모두 지웠습니다. 애매하게 삭제당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안 그러면 장펭돌님께서 공정하지 못하다고 스샷...  
11191 요 즘 [1] 요한 96   2008-03-07 2008-03-21 19:08
안 들어와봤더니 또 한번의 보릿고개가 온 듯. 아 참, 제가 들어온 이유는 '그래, 똥'을 '즐똥'이라 개명할 것을 선언합니다. 탕탕탕.  
» 말 나오긴 김에 화난 것 하나 더 이야기하면 [17] 똥똥배 127   2008-03-06 2008-03-21 19:08
이번 2회 똥똥배 대회 수상자 분들은 자신의 게임에 정말 3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연한 것을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산타'라면서 저는 그냥 선물 주는 호구로 생각하는 잘못된 사고를 가지신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전 책에 있어서도(만...  
11189 똥똥배님의 주관적인 경어체강제사용에 대해서.. [4] file 장펭돌 115   2008-03-06 2008-03-21 19:08
 
11188 sico2.wo.to의 문제점 [2] 똥똥배 111   2008-03-06 2008-03-21 19:08
그냥 아무 말 안 하려 했지만 역시 해명할 것은 해명해야 할 것 같아 적습니다. 제가 언제나 그냥 당연하게 침묵하니 다들 멋대로 추측하니 말이죠. 아무튼 특별관 메뉴가 있기 전까지 sico2.wo.to는 혼둠의 이면 정도의 존재였습니다. 혼둠에서 메뉴를 추가하...  
11187 철학 이라는것.... [3] 방랑의이군 139   2008-03-06 2008-03-21 19:08
왜 철학을 하냐구요? 실존이니 뭐니 하면서 현실엔 암 도움도 안되는 얘기 뜬 구름잡는식으로 잘난척하지 말라구요? 제가 철학을 하는 이유는 그런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아니 '철학을 한다'라는 식의 말도 거창합니다. 소위 철학적이라하는 문제들에 기웃거...  
11186 최고의 고추잠자리 대원으로써 한마디 [2] file 아리포 105   2008-03-06 2008-03-2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