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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여행이란걸, 혼자서는 도저히 가본적이 없어서
괜히 오기가 생겨 "무전여행"이란걸 가봤습니다.

무전여행의 의미를 만끽하기 위해 정말 지갑도 놓고
자전거 타고 갔습니다.

[간식거린 좀 챙겨갔습니다. ㅋ;]

논만 주구장창 나와도 재밌더군요.

날씨가 좀 쌀쌀해서, 떨면서 이동했지만
이것저것 뭔가 찍고싶은 기분이 드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주변에 표지판 하나만 보여도 그거 하나로 잘 놉니다. ㄲㄲ


근데, 한푼도 없이 하루를 지내는건 힘들겠더군요.
노숙이란것도 무척 해보고싶어서 신문지라던가, 구해봤는데

저녁이 되니까 세상은 만만하지 않더랩니다[?]

4월이라 날도 좀 풀리겠거니 했는데, 오들오들..ㅜ
신문지도 별 도움이 안되대요.

그래서 노숙은 포기했지만..~

재미는 있었네요.
두유는 맛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p,s : 샤덴 프로이데 홍보 영상 올렸습니다. 많이 봐주세요.+_+

팀 이그노스트의 팀장 "카오스"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넙죽.

똥똥배

2010.04.07
01:26:26
(*.236.172.249)
무전이란 동전이 없다는 것이므로,
지폐를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면...

카오스♧

2010.04.07
02:13:57
(*.2.157.6)
넉넉히 다닐수있겠군요..[!?]

바람개비

2010.04.11
02:16:14
(*.186.183.87)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꼭 한번 무전여행 가고 싶습니다~

포와로

2010.04.16
04:46:24
(*.149.253.159)
무전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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