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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시험 끝나면 역시 본업인 C++ 게임 제작 능력 수련에 돌입.

예전에 기획했던 미니게임들이

새 학살(만듬), 벼룩 잡기, 고무줄 총 사나이, 식욕의 뱀,
전사 딹곫뱗의 모험.

이 것들이었는데, 뭣 부터 만드는게 좋을까?

우선 식욕의 뱀이 제일 쉬운 알고리즘으로 만들 수 있는 것.
하지만 클래스를 사용해서 만들기에는 조금 부적절할지도 몰라서
취미 삼아 만드는 것 외엔 별로 생각이 없음.

클래스로 만들기에 제일 적절한건 전사 딹곫뱗의 모험일려나?

아무튼 전사 딹곫뱗의 모험은 그냥 1:1 전투의 연계.
스테이지와 스테이지 사이에 상점이 있어서 아이템 업그레이드
같은 것도 하게 할 예정이고.




아무튼 여러분들도 한번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세요.
시험 끝나고 와서 보게..

아무튼 각 게임에 대한 일화를 늘어놓자면


벼룩 잡기 :

예전에, 5살 때 미국에서 진동 모터가 달린 장난감 침대
(가로 세로 약 20cm정도 되는)에 플라스틱 벼룩을 올려놓고
진동을 시켜 튀어 다니는 벼룩을 집게로 잡는 장난감에서 착안.
어쩌자고 이런 게임을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들고 나면 은근히
중독성 있을지도 모르겠다.


고무줄 총 사나이 :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에 들어온 파리를 나무 젓가락으로 만든 고무줄 총
으로 맞춰서 죽이던 것을 떠올리고 기획한 게임.


식욕의 뱀 :

새 학살 게임을 만들고 '뭔가 쉽게 만들 수 있는 거 없나' 라고 생각하다가
떠올린 미니 게임. 아이디어는 그나마 이게 제일 참신한 것 같다.

뱀의 입크기를 조절해서 먹을 음식과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먹거나
안 먹는 게임.

전사 딹곫뱗의 모험 :

이름은 야채죽 게임 등지에서 착안. 1:1 전투의 연계로
점점 강해지는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서 마지막엔 마왕 大슬라임과
싸우게 되는 약간 허무한 게임.

점수제로 해서 폐인 게임으로 만들려고 생각 중.
조회 수 :
323
등록일 :
2004.07.03
05:47:09 (*.151.)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5540

철없는 아이

2008.03.19
09:34:51
(*.230.113.177)
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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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그리마를 커서 놀랐는데, 그게 성충이 아니었나 보네요. 오늘 갑자기 벽에서 기어내려오는데 크기가 6cm 정도 되는 듯. 그리고 속도가 장난 아님. 바퀴벌레보다 훨씬 빠른 듯. 겨우 쫓아가서 쉬고 있을 때 사진 찍었네요. 그래서인지 그리마 출몰이 후 ...  
14614 휴가에 대한 걱정 뿅! [3] 장펭돌 973   2010-08-15 2010-08-16 03:10
원래 유격 때 참호격투 우승으로 받은 3박 4일을 4일 짜리만 나가기는 좀 그런데, 7일에 붙여서 나가자니 휴가가 너무 없고 해서 걱정 이었는데 다행히 쇼부쇼부 열매 스킬을 사용하여 휴가 2일을 획득! 6일... 짧긴 짧지만 신병 위로 휴가 보다는 기니까!!! 9...  
14613 문명5 공식 한글화 나온 걸 몰랐네요. [2] 똥똥배 972   2011-05-05 2011-05-05 17:50
이제야 이걸 알게 되다니... 어차피 손 놓은지 오래되었지만, 그 동안 패치도 많이 되었고 여러가지로 바뀌었다고 하니 한 번 만져봐야 겠군요.  
14612 오늘(5월 12일) 오후 7시 게임 방송을 해보겠습니다. [2] 똥똥배 972   2008-05-12 2008-05-13 01:02
일단 해보쥬. 뭐. http://afreeca.com/kfgenius  
14611 이번 주도 리뉴얼 못 하는 건가... 똥똥배 971   2011-06-19 2011-06-19 05:51
오늘은 뭐했는지 몰라도 쉬느라 바빴습니다. 휴식도 일이죠. 그리고 내일은... 출근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주말 출근~ 그래도 이번 회사는 대체 휴무 주고 밥도 사주고. 오히려 지원해서 주말 근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14610 가입했음요. [4] 짜스터 971   2010-06-03 2010-06-04 08:54
위젯 배너 주소 알려주세요 저도 블러그에 달고 싶음 똥똥배님 루리웹에 유명하신분인데 그정도의 자비점.. 많이 놀러오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