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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이번에 좀 제대로 스토리를 짜서
스토리 공모전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혼자서 하려고 하니 한계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의견도 받고 해서 좋게 바꿔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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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어디로 갔지?

휴가를 받고 전국을 여행하던 나는 어느 산길에서 한 여자와 만나게 된다.
그 여자도 나와 비슷하게 여행 중이었고, 예쁘기도 해서 오래 이야기하게 된다.
그러다가 근처 숙소에 도착해서 둘 다 그 숙소에서 묵게 된다.(합방 아닙니다!)
방에서 누워있다가 잠시 밖에 나갔는데 우연히 다시 그 여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 여자의 방에 가서 술까지 마시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다음 날... 아픈 머리를 잡고 일어나 뭔가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된다.
거울을 보았을 때 비치는 것은 그 여자였다.
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다가 보다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된다.
거울의 그 여자가 자신과 똑같이 행동한다는 것.
그제서야 나는 알게 된다.
나는 그 여자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그 여자 방에 놓여있는 (어째서인지 몰라도) 내 방키로 내 방으로 들어가보니,
나는 온데간데 없었다.

나는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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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화에서 어필해야 할 것이 부족한 것도 같습니다.
어쩌구저쩌구 초반 서사적인 부분은 좀 빼고, 보다 어필 될 것을 그릴지.
그런데 10회 분량을 공모하는 것이라서 1회를 꼭 임팩트를 줄 필요가 있을지.
의견 있으시면 좀 도와주십시오.

아, 그리고 후반 스토리는
1) 자신의 행방을 찾기
2) 여자에 대해 알아가면서 왜 이런 일을 일어났는지 알아가기
가 주 내용 되겠습니다.
일단 2의 내용으로 여자가 살던 마을로 가서 여자와 관련된 사람들과 만나고,
뭐 그런 식의 전개이지요.
조회 수 :
1009
등록일 :
2009.11.01
06:37:09 (*.22.20.15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93443

Jun

2009.11.01
07:42:04
(*.251.248.18)
물론 연출에따라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겠지만 TS로는 크게 어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근래들어 TS부류가 많이 나오다보니 조금 식상해보여요 

똥똥배

2009.11.01
08:17:31
(*.22.20.158)
이건 TS물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물입니다.
상대방이 남자라도 이야기 진행에 문제는 없는데,
상대방이 남자가 되면 미스테리가 약해지고(다른 성별을 사정을 알아가는 쪽이 더욱 문제가 어려워 질 테니까요)
뭣보다 남자끼리 기분 나쁘니까요.

대슬

2009.11.01
09:16:44
(*.234.210.153)
내가 어디론가 가버렸다 ... 라는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을 좀 다르게 해보시는게.
뭐 작품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냥 스토리 개괄만 써놓은 걸 보면 좀 그렇네요.
TS물 같은 설정에 눈이 가버려서.

정동명

2009.11.01
16:35:14
(*.1.107.145)
먼저 댓글부터보고 왜 이렇게 좋은 말이 없지 하고 봤더니 진짜 좋다고 말 못하겠군요.
큰 스토리 라인에는 괜찮은게 그다지 없군요.
장면 하나하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하겠군요.

ㅁㄴㅇ

2009.11.01
21:44:18
(*.238.85.186)
진부한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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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이 걸릴 줄이야. 20몇 페이지까지 읽고. 정신이 멍해지는 중. 대충은 알아듣는 사실이 신기. 테이블 밑에 사람이 엎어져있다거나 라시 양께서[무려 연하] 사람찾기를 하고 있는데...... 마술사+여자+행방불명이라는 대목에서 경직. 피식, 웃는다. ...  
14671 아아... [2] 검룡 170   2004-06-29 2008-03-19 09:34
요 사이트의. B.G.M마그나카르타-러브리 문lovely moon 으으ㅡ..... 계속 배경음을 듣고 있자니 정신이 멍..[머릿속이 텅 비었다] 그래도 엄청 맘에 드니까 계속 들음.[이런 거 좋아해]  
14670 쿨쿨쿨, 드디어.. [2] 과학자 210   2004-06-29 2008-03-19 09:34
페르마의 대정리를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