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어느 마을에 현제가 있는데 이 둘은 일란성 쌍둥이다. 이중 한명은

진실을 거짓으로 거짓을 진실로 파악하며 항상 거짓말만을 한다고 한다.

다른 한명은 올바른 판단만 하며 항상 진실만을 말한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 쌍둥이 형제 모두 같은 물음에 똑같은 답을 한다는 것!

예를들어 2+2=4는 참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진실만을 말하는 쪽은 당연히

"예"라고 답한다. 거짓말만 하는 쪽도 2+2=4를 거짓으로 인식하고 이에 반하는

"예"라는 답을 내린다. 여러분이 길을 가다 이 쌍둥이 현제 중 한사람을 만났다.

몇번을 묻든지간에 예스-노 문답을 통해 그가 진실만을 말하는 쪽인지 거짓만을

말하는 족인지 구별해낼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해 두 명의 논리학자 A,B가 논쟁을 별였다. 논리학자 A는 "쌍둥이는

어떤 문제에든 같은 답을 하기 때문에 수업이 물어봐도 둘을 구별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논리학자 B는 "아니다. 단 한번의 질문만으로도 이 둘을 구별해낼 수 있다"

고 자신했다.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일까??
조회 수 :
277
등록일 :
2004.07.04
07:18:25 (*.21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5745

혼돈

2008.03.19
09:34:53
(*.106.248.183)
한 번의 질문으로 알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2+2=4는 참인가>는 <2+2는 참인가라고 내가 물었다면 뭐라고 답했겠나?>라고 물으면 된다.

푸른돌고래™

2008.03.19
09:34:53
(*.117.70.117)
B가 옳다. 당신은 거짓을 말하는가? 라고 물으면 진실쪽은 아니오, 거짓쪽은 예 라고 답한다.

푸른돌고래™

2008.03.19
09:34:53
(*.117.70.117)
거짓쪽이 예 라고 답하는 이유는, <당신은 거짓을 말하는가?>의 부정은 <당신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가?>이고 거짓쪽에서는 거짓말을 해야 하므로 예 라고 답해야 자신이 거짓을

푸른돌고래™

2008.03.19
09:34:53
(*.117.70.117)
말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게 된다.

행방불명

2008.03.19
09:34:53
(*.213.29.126)
만약 거짓말하는 녀석이 진실을 말하는 녀석을 인식하고 답한다면 어떻게 될까

포와로

2008.03.19
09:34:53
(*.166.0.174)
귀찮으므로 A가 옳우ㅡㅁㅁ

철없는 아이

2008.03.19
09:34:53
(*.225.85.2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21   2023-09-05 2023-09-05 16:05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4683   2016-02-22 2021-07-06 09:43
3966 그런데.. [3] 검은미알 118   2005-08-19 2008-03-21 06:28
아바타가 갑자기 나타나니까 좀 어색합니다. 라컨님.  
3965 헉! [3] 슈퍼타이 101   2005-08-19 2008-03-21 06:28
직업을 사니까 얼굴이 바뀐다.  
3964 지도상 어딘가에.... 슈퍼타이 94   2005-08-19 2008-03-21 06:28
46세 사람 다카운 이라는 사람이 있따.  
3963 이 계단 올라가서 뭐해 ㅡㅡ [1] file 임한샘 106   2005-08-19 2008-03-21 06:28
 
3962 내 아뒤옆의 생물체를 공개 file 임한샘 96   2005-08-19 2008-03-21 06:28
 
3961 델타님 세트 구입했다 [1] 라컨 103   2005-08-19 2008-03-21 06:28
보니까 상품 리스트에 주소가 잘못됬더군요 제가 고쳐서 햇더니 잘됨 제가 델타님 세트 구입햇으니 나중에 델타님 께 선물해드림  
3960 아바타샵의 힘이 크군 라컨 106   2005-08-19 2008-03-21 06:28
어제 거의 하루만에 2페이지 정도까지 채웠네 땀흘리게 찾아서 설치한 보람이 있음 암튼 이제 배경으로 미아르껄 쓸 예정  
3959 19금 [2] file DeltaSK 115   2005-08-19 2008-03-21 06:28
 
3958 더 크로스의 신곡 [2] 케르메스 144   2005-08-19 2008-03-21 06:28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 더 크로스 클라이막스만 들어도 뿅 갑니다. 룩앳댓 샤이닝 스카이 마이 백설공쥬 갈수 없어 보여도~  
3957 님들 저 심각해짐 [4] file DeltaSK 186   2005-08-19 2008-03-21 06:28
 
3956 전원주포스 [3] file 김Anthrax 97   2005-08-19 2008-03-21 06:28
 
3955 이시키 DeltaSK 101   2005-08-19 2008-03-21 06:28
키 오브 트와일라이트  
3954 풀메탈=패닉 [2] 포와로 118   2005-08-19 2008-03-21 06:28
ㅆㅆㅆ  
3953 투명화 포토샵 방법 [3] file 포와로 118   2005-08-19 2008-03-21 06:28
 
3952 흑곰님 좀 고쳐주셈 [1] file DeltaSK 137   2005-08-19 2008-03-21 06:28
 
3951 투명화 구별법 [1] file 포와로 100   2005-08-19 2008-03-21 06:28
 
3950 안녕 [2] file 포와로 95   2005-08-19 2008-03-21 06:28
 
3949 한대만 맞자/센스있는발판 [2] file 임한샘 114   2005-08-19 2008-03-21 06:28
 
3948 이게 진정한 고등학생 벌서기!!! [2] file 임한샘 179   2005-08-19 2008-03-21 06:28
 
3947 이럴수가..!! [1] file 임한샘 97   2005-08-19 2008-03-21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