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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과거에 기획했던 게임들.

추억도 좋고, 몇몇 사람들과의 약속도 좋은 거지만.


역시 가장 문제는...


이제와서 그걸 만들기엔 기획 수준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그만큼 내가 성장해 버렸고,

이제와서 그걸 만들기엔 나도 만족 못 하고

내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만족하지 못할 거 같다.


다행히 노루발님같이 개발 지원자가 있다면

그 사람 레벨에서 만들만한 것들로 제시해 볼 수 있겠지만.


아무튼 요즘은 스파이더 센스마냥

기획이나 게임 모습을 보면 대강 그 게임 시장에 나갔을 때 반응이 느껴진달까.

뻔히 보이는 안 좋은 반응을 느끼면서 제작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론은 아직도 후속작은 고민 중.


또 다시 이제까지 없었던 무언가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 중.


뭐 그런 겁니다.

조회 수 :
295
등록일 :
2014.08.22
08:37:28 (*.75.34.134)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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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790526

똥똥배

2014.08.22
08:39:45
(*.75.34.134)

역시 ASS BOOK인가...

행인123

2014.08.27
23:49:05
(*.7.103.148)

옛날 아이디어를 다시보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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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기획했던 게임들. 추억도 좋고, 몇몇 사람들과의 약속도 좋은 거지만. 역시 가장 문제는... 이제와서 그걸 만들기엔 기획 수준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그만큼 내가 성장해 버렸고, 이제와서 그걸 만들기엔 나도 만족 못 하고 내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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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들, 주제넘게 시같은 것을 논하다니! 이상하기로 따지면 내 시를 따라올 것이 없지, 후후후. -------- 감옥과 장벽 이곳 형태없는 감옥 속에서 짓밟힌 자유, 죽어가는 희망 검게 타들어가는 지성과 이성의 불빛들을 위해 한 뭉치의 붉은 욕망을 질게 ...  
3766 [SFC롬 소개13]기기괴계:의문의 검은 망토 [5] file 혼돈 297   2004-11-15 2008-03-1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