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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같은 인기
바란기네이버에 노블레스란 웹툰이 있다.
옛날엔 남자는 아무도 안 보고 주로 여초딩이 봤는데
요즘 1년새엔 남초딩이 여초딩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본다.
이유가 뭘까? 2차 성징 전엔 남녀의 구분이 모호해서 멋진 것에 대한 동경이 둘 다 있다고 해도
꽃미남에게 꽂히는 건 남자보단 여자일 텐데..
나중에 크면 노블레스를 좋아했던 자신을 흑역사 취급해서 전파가 안 되서 그런가?
남자는 의외로 노블레스 본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 거 같고..
음.. 어려운 문제다. 아니면 애초에 여초딩->남초딩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건가..
그럼 여자 성인->남자 성인도 있을까.. 궁금하다.
남자는 멋짐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강함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전 노블레스 안 보고 칼부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