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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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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링크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멋진 소설이 있어영

아주그냥 읽다가 쓰러지는

(리뷰가 인상적인)
1부 해리와 몬스터


1권 드래곤 원정대

2권 매트릭스의 부활

3권 독도수비대의 후예


2부 해리와 악마의 강강 수월래

1권 태극 축구 히딩크

2권 백호의 신전

3권 쥬라기 골리앗


제 3부 해리와 최후의 신전

1권 3차 세계대전

2권 세기말 휴거

3권 라스트 독립수사 해리




그리고 링크에 없는 리뷰

주여, 정녕 이 엄청난 책을 인간이 쓴것이란 말입니까?
lunargate 님 | 2004-07-25 | 책내용    책상태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그 임팩트란 말을 할수가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원피스를 패러디하고도 죽어도 자신들의 창작품이라고 우기던 와피스 제작팀(정말 X8스러운 인간들이었음)보다 더하다고 생각되었다. 아아... 정녕 인간의 정신세계로 이런 책이 나올수 있단 말인가?

이 책에 나온 묘사, 대사, 인용구등은 마치 초등학생이 단어장만 열심히 읽다가 어느날 갑자기 책을 써보고 싶어서 썼다고 밖에는 생각할수 없는 글 아닌가?!! 난 이 책의 비밀을 알고야 말았다. 이 책은 이 작가의 어린 자녀와 함께 공동저술한것일것이다. 틀리면... 스스로 쓴것이라면 할말 없다. 아마도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쓴것을 24살밖에 안된 내가 이해를 못하는게지...

책의 내용이 재미가 없다면 이런 악평이 달릴수가 없다.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썼다 하더라도 논리적인 설득과 일목요연한 문장이 있었다면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있더라도 "비하"하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쓰레기다. 일단 이 책이 대상으로 하고있는 연령층을 알수가 없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런 조악한 묘사나 저질스러운 대사는 없어야하며 내용이해가 가도록 자세한 상황 설명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그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느냐? 보면 그것또한 아니다. 이건 논술시험이나 수능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로 쓰여있다. 마치 초딩이 통신어와 외계어에 미쳐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육체적 나이면 29살로 성장한뒤 쓴 소설같지 않은가? 성인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 작가는 미친게다. 정말 미친게야... 성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유치하다.

게다가 인물 설정, 시대적 배경도 어처구니가 없다. 특수 무기같은거야 같다가 붙이면 된다고 하지만... 마법의 레시피들은 한국적인게 아닌 그저 개짓거리에 불과하다. 마법을쓰기위해 청량고추니 된장국을끓이니 개소리를 해대고 있으니... 이건 독자를 우롱하는듯 하다. 한국인은 죄다 병신인줄 안단 말인가?

내용을 보면 딴에는 한국인에게 뭔가를 호소하려는듯한 글을 쓴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서로 상관없는 사건, 상황, 단어, 고사성어등을 그저 써놓은것에 불과해서 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어하는지 알수가 없다. 한마디로 설상가상 쓸데다가 금상첨화 쓰고 금상첨화 쓸데다가 설상가상을 써대는것과 마찬가지다. 아니. 차라리 그러면 났지. 아예 저~~~언혀 슬데없는 말들을 쓰고있지 않은가? 하... 지친다. 과연 왜 이책이 출판된 것일까?

이쯤 쓰다보니 예스24의 의도를 알것 같다. 바로 이 책을 비난받게 하기위해 이곳에 판다고 떡하니 올려놓은 것이다. 이런 쿠소북을 올려놓으면 독자들이 보고 미친듯이 욕을 할것이고, 이 책에대한 소문은 인터넷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비난의 폭풍을 만들 것이고 이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저자는 매도되지 않겠는가? 대단하다. 그럴 의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었다면... 정말 총살감이다. 만약 저연령층의 독자가 이 책을 사서 읽는다면... 외계어를 배우는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될것이다. 농담같은가? 그럼 좀 읽어보고 팔아라.
이딴책을 증오하는 싸이코요



조회 수 :
126
등록일 :
2005.01.08
22:21:15 (*.85.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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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포

2008.03.19
09:37:35
(*.43.220.123)
나의힘은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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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힘들게 제작중. 그래도 다음주 쯤에는 스샷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희망적이군요.. 무슨 게임을 만드는지 말하고싶고 진행상황도 올리고 싶지만 그러다가 제작포기 상황이 오면 안되기에.. 저 스스로 포기하지 않도록 애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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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9899151 다음쪽에 있네요. 뭔가 목소리가 오글거려서... 끝까지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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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재 시리즈, 알만툴로 만들어서 제출했엇던건데 집에서 해보니 안되더군요. 친구집에서도 안되고 공통점은 윈도우 7이라는 점이엇는데, 윈도우 XP 인 흑곰은 잘 실행된다고 하더이다. 저도 제가 직접 만든 맵들로 구성되있어서 그런지 초반 부분은 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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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근무서다보니 사람들은 다 자고있고 야간에도 대화할수있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 무릎에 있던 무릎담요를 제 친구로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윌슨이구요 오늘따라 얼굴상태가 안좋은지 보풀이 많이 일어나있더군요 다른사람 이야...  
13233 저도 엄청 조금씩 게임제작중 [1] 흑곰 329   2012-02-11 2019-03-19 23:09
아주아주 어마어마하게 조금씩... 왜이렇게 오래걸리는지는 잘모르겠음 스샷을 올리고 싶지만, 좀 만들어졌다 싶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올려봐야 나무판자 가건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최근 올라오는 게임들을 보고 감탄연발을 하지만 위축되지 않...  
13232 그림 연습 진짜 힘드네요~ ㅠㅠ 사누 339   2012-02-09 2019-03-19 23:09
오랜만에 그려서 그런지 손에 감각을 잃은 듯... -_-;; 모든 것을 다시 초기화 시켜야되는 심정이라고나 할까...  
13231 슬슬 바이크를 지를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1] 잠자는백곰 307   2012-02-09 2019-03-19 23:09
이번달 월급을 받으면 중고 바이크를 한대 지르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인천 서울 경기도는 자유자제로 돌아다니겠군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을때 바이크타고 바람을 가르다보면 정말 기분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이만  
13230 아주 조금씩이지만 게임 제작 중... [4] file 똥똥배 747   2012-02-08 2019-03-19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