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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주인공인 게임은 이미 이곳에서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오히려 악당이 주인공인 게임은 식상하게 되어버렸다.
조금이라도 참신함을 높여보고자 생각해낸것이 마왕의 부하가 주인공인것.
플레이어는 매우 강한 용사에 맞서 매일 패배하는 마왕의 부하가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 용사는 강하고 주인공은 약하다. 그런데 어찌어찌 용사를 다 죽여놓으면 갑자기 각성을 하며 주인공을 때려잡는 용사.
그럼 이 게임의 목적은 무엇이냐, 매번 용사를 괴롭히고 지치게 만들고 물약을 소비하게 만들에 마지막에 마왕이 손쉽게 용사를 쓰러뜨리도록 하는것이다.
대충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이런게임이 어딘가 있을것만같다...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게임의 문제는 어느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느냐 겠죠.
그냥 짜증나느 게임만 되기 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