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느낀 점을 적거나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
글 수 190
기획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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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 5 |
사운드 : | 4 |
완성도 : | 4 |
재미 : | 4 |
꽃을 든 요플레 1은 안해봤고, 이번에 2를 하게됐다.
<좋았던 것>
1. 그래픽
아마추어 제작자가 이렇게 양질의 그래픽을 준비했다는 자체가 만점.
기존 RPGXP칩과의 이질감도 전혀없었다.
2. 사운드
적절하게 적재적소에 잘 쓰였다.
3. 연출
이런 저런 세심한 제작자의 노고가 돋보였다.
아니, 이런 것까지?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4. 멀티엔딩
양날의 검이지만 일단 각종 수많은 분기들은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아쉬운 점>
1. 게임오버 후 쉬는 것
돈은 돈대로 다 뜯어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음.
일부러 게임을 끄고 다시 로드해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 전투 모션
댓글로 사유를 대충 읽었으나 간단히 칼질(?) 애니메이션이라도 넣었었으면.
3. 스토리구성
엔딩이 3편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보다,
오히려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이 더 컸다.
하나의 이야기로 매듭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4. 멀티엔딩
좋았지만 멀티엔딩 요소때문에 분산되는 느낌.
한 줄기로 만들었으면 더 질 높았을지 않았을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에 땀을 흘려두면
나중에 제작자 스스로 본전 생각나서...
5. 첫 이벤트 전투 너무 빡셌다
심했다.
쿠숑쿠숑
- 2012.07.10
- 04:14:36
- (*.34.133.31)
감상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진작에 확인했는데 리플이 길어질 거 같아서 계속 미루다보니 이제야 리플을 남기게 됐네요.
써주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요플레 1편을 안 해보셨다고 하니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나 싶네요. 역시나 연급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들이 전부 나왔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