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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 한두개나 화면 연출, 구성은 최곤데

왜 결말이 항상 허무한지 알 수가 업읍니다


혹시 감독 체질?

그건 그거고 다음 만화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좀 궁금함
조회 수 :
1041
등록일 :
2009.11.24
00:39:25 (*.247.29.10)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293975

똥똥배

2009.11.24
00:44:37
(*.239.144.157)
왜냐면 뒤에 가서 그리기 귀찮아져서...
그래도 깔끔하게 결말낸 것이 1,2개 정도 있다고 봅니다만.

아무튼 요즘엔 더 이상 일 벌이기 싫어서 뒈진 시인의 사회같은 미완결작을 완결시키는 게 목표.
하지만 전혀 진도도 안 나가고 있고.

다음 만화는 인기는 없겠지만 때가 된다면 제대로 된 그림의 판타지 만화 '0과 1의 판타지'가 되겠죠.
그것과 동시에 개그 쪽은 현재 중단되어 있는 '니라자고 발명부'. 이거 꽤 야심작인데, 그릴 기회가 없어서.
원숭이 때처럼 열심히 연재했다면 궤도에 올라갔을 건데... 지금은 단편으로 인식되어 있음.

아무튼 요즘 그림 연습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단순히 일발성으로 관심끌어서 댓글 받아 먹는 생활 청산하고,
뭔가 소신을 갖고 창작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개발을 못 하게 된 것도,
싸게싸게 해서 댓글 받아 먹는데 익숙해져서가 아닐지라는 생각도 들고.

결론은 잠깐 은둔 수련 중.

정동명

2009.11.24
02:29:10
(*.1.107.145)
은둔 수련이라.
저도 수능 끝나고 여러가지 미흡한 것들을 보충하고 있는 중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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