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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제가 맨 처음 혼둠에 오게 된 계기는 이상한 링크 타고 들어온 다음 오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잊어버려서

"아이디어 많이 모인 사이트" 라고 수소문해서 온 것입니다.


가끔 심심하면 도서관을 정주행 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걸 보는 게 재밌습니다.

다른 사이트에는 이런 곳이 없는데(아니면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걸지도), 잘 살리면 혼둠만의 강점이 될 지도.

(물론 현재 혼둠의 가장 큰 강점은 영구 은폐입니다. 여기서 뭔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르죠.)


생각나는 게 있으면 그냥 던집니다.

쌓여도 뭐라고 하는 사람 없고 나중에 제가 다시 읽어보고 오, 좋은데? 할 수도 있고

제가 던진 것이 다른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으면 더욱 좋지요.


생각해 보면 게임을 이루는 여러가지 요소 중 가장 싼 게 아이디어입니다.

(체계화된 '기획'은 러프한 아이디어와 다릅니다.)

좋은 아이디어도 아이디어로 무언가를 만들지 않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만으로의 가치는 0입니다.

아이디어에 너무 인색하지 마시고, 부담없이 던져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조회 수 :
174
등록일 :
2015.11.12
21:22:44 (*.195.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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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80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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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111   2023-09-05 20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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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3 왠지 속고 있었던 기분... [3] 똥똥배 1093   2011-01-19 2011-01-20 00:54
오늘로 포토샵 평가판 사용기간이 끝납니다. 물론 게임은 느긋하게 만들기로 했으니 완성은 안 되었고, 이래 저래 많은 소프트웨어를 써 본 결과 역시 포토샵이 가장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샵을 구입해 버리는 기행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기업용/ MAC용...  
14782 으헝 심심해 이야기좀 합시다. [1] 백곰 1093   2010-01-05 2010-01-09 04:59
으헝흐헝 이야기좀 합시다. 저 네이트 goldzeros@nate.com 등록해놓으셈 전 9시나 10시쯤 돌아올듯요  
14781 똥똥배 대회 상품 모두 발송되었습니다. [1] 똥똥배 1089   2010-09-28 2010-09-28 23:30
내일이나 모레쯤 도착할 건데,만약 받으시면 꼭 저한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취확인을 해야 하거든요. 나중에 제대로 연락이 안 되어서 제가 수취확인 해버렸는데, 못 받았다고 하시면 골치 아파 집니다. 아무튼 이런 글 적어드렸으니 오늘부터 설리 설리~  
14780 MP3에 들어갈 곡을 추천해주세요. [7] 요한 1089   2008-05-25 2008-05-29 18:45
제목 그대로. 추천해주십사 합니다 여러분 굽신굽십  
14779 야이 XXXXX들아 [5] 쿠로쇼우 1089   2008-05-01 2008-05-01 09:24
왜 매너를 지켜야할 게시판에다가 서로 싸우고 XX이냐 글바위가 싸움판이 아니잖아!! 할꺼면 메일 보내든가 쪽지를 보내든가 문자를 보내든가 여기서 XX하게 싸우지 말어 신입회원도 왔는데 이런 이미지를 보여야 할 필요도 없자나!!! 싸우지 말어 이 X XX 들...  
14778 이걸 보면 옛날 생각 나는군요. [1] 똥똥배 1088   2010-07-21 2010-07-22 04:47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친목질 뭐 현재는 제가 게임을 안 만들고 있다는 것과 과거에 활발하게 리뉴얼하던 것에 비해 방치된 사이트 분위기가 거의 원인이지만. 그래도 나그네 수는 많은 게 혼돈과 어둠.  
14777 안녕요들 오랜간만이여요 [2] 지나가던명인A 1086   2009-11-15 2009-11-15 23:00
라고 인사를 날리고 싶었는데 알리미가 늘 썰렁하더라고 혼둠이 아무리 개인적 자료실화 되었다고 해도 커뮤니티성도 조금은 살려줘도 됐잖아 ㅜㅜ 나도 사람이 없으니까 못오겠더라고요 그러니 모두 와주세요 여러분~~  
14776 excf에서 링크타고 본 것 [1] 사인팽 1085   2010-01-17 2010-01-17 23:10
http://ruliweb3.nate.com/ruliboard/read.htm?main=comic&table=img_manga2&find=name&ftext=%BD%C5%C6%C4%B1%D8&num=8290 째원까는만화인데 이동헌 이일빈으로 시작해서 좀 놀랐음  
14775 욕쟁이 할머니는 악플러가 될 수 있는가? [1] 똥똥배 1085   2010-01-15 2010-01-16 08:09
그냥 문득 든 잡생각...  
14774 뚱뚱배님의 소감을 받으려면 어케해야하죠? [3] 돌출 1082   2010-07-20 2010-07-21 05:14
그림이든 자작곡이든 게임이든... 만들었는거 뚱뚱배님의 소감,평가를 받으려면 어케해야하져? 그냥 만들어올려서 운좋으면 받는건가요?  
14773 인생곡선 [3] file 흑곰 1080   2009-12-11 2009-12-12 07:14
 
14772 혼둠 연표 정리해보는 중 [3] 똥똥배 1080   2010-07-08 2010-07-11 22:57
사실 그런데 마구 만들어낸 설정들이라서 연표라고 할 것도 없네요.제가 못 본지 몰라도 유일하게 본 건, 온해저자에 나오는 상인의 시대. 혼돈력 80 ~ 700년 : 상인의 시대 그 외에는 따로 년도가 표시된 것이 없나 보군요. 극고대 : ?? ~ ?? 잊혀진 시대 : ?...  
14771 펭돌 전역 얼마나남음? [4] 외계생물체 1079   2010-09-21 2010-10-24 04:54
벌써 많은시간이 흘렀네  
14770 게임만들거야 [1] 흑곰 1079   2009-11-18 2009-11-18 18:10
지금 생각은 그러합니다. 물론 괜찮은 게임은 아닐거다  
14769 폴랑! 토요일이면 나 복귄데 [6] 장펭돌 1078   2011-03-12 2011-03-16 08:35
즉 내일 복귀 근데 토요일에 보자 함은... 아 참 일요일엔 다시 집으로 복귀니까 일요일에 봐도 되겠군 얍... 이 아니고 근데 어떻게 볼건데?  
14768 옷깃만 스쳐도 인연? [2] 한코 1078   2010-09-11 2010-09-14 06:33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이런 말 많이 쓰시죠. 그런데, 옷깃이 뭔지 아세요? 옷깃이란... 1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위의 가장자리는 동정으로 싼다. 2 양복 윗옷에서 목둘레에 길게 덧붙여 있는 부분. *출...  
14767 안녕 [2] kuro쇼우 1078   2009-08-24 2009-09-14 00:57
경기도 XX시 XX면 XX리 XX부대에 거주중인 쿠로쇼우가 돌와왔쪄염 ㅋㅋㅋ 인사과 계원의 일은 참 힘든덧 고롬 아듀  
14766 컴퓨터 샀습니다. [6] 장펭돌 1078   2009-05-01 2009-05-02 23:37
다 죽어가던 시한부 컴퓨터가 결국 운명하시고 새 컴퓨터를 용산에서 구입했습니다. 부품들을 사서 직접 조립했는데 생각보다 애먹었습니다. CPU는 인텔코어 2 듀어 울프데일 E7400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HD4770 이었나 그게 좀 끌리긴 했지만 사실 곧있으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