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롭게 이야기를 적는 공간

날마다 새로운 비가 내리면

가뭄같던 이 땅도 비옥해 지겠구나

날마다 새로운 비가 내리면...

인사는 오늘 온 네가 받아가겠느냐?



날마다 풀잎에 이슬이 맺히면

이슬먹는 그들은 부족함이 없겠구나

날마다 풀잎에 이슬이 맺히면...

오늘 이슬을 마시러온 네 배가 부르겠구나



날마다 따뜻한 눈이 내리면

겨울에 입을 옷 걱정이 없을텐데.

알마다 무지개 빛 비가 내리면

가뭄을 걱정할 일도, 도시는 더 이상 화려하지 않아도 좋으련만...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아

어제의 걱정을 품고 살아가는 일이 없을것을...
조회 수 :
187
등록일 :
2004.12.05
04:32:38 (*.234.)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hondoom.com/zbxe/index.php?mid=free&document_srl=900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대피소) 혼돈과 어둠의 디스코드 노루발 2023-09-05 107
공지 글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노루발 2016-02-22 4674
1785 왜 모두들 2004-12-06 117
1784 흑곰 [1] file lc 2004-12-05 129
1783 lc이X색기. [1] [외계생물체] 2004-12-05 109
1782 으앙~ 내 미알들 [1] 혼돈 2004-12-05 124
1781 좀 봐주세 [1] 악마의 교주™ 2004-12-05 95
1780 건물 건설 [3] 악마의 교주™ 2004-12-05 875
1779 증거 있다 [4] file lc 2004-12-05 185
1778 lc좀 믿어라 ㅡㅡ;; [4] 악마의 교주™ 2004-12-05 113
1777 CRPG를 즐기시는분이나 전부 필독~ [4] 워터보이즈 2004-12-05 127
1776 마음의 책 시 [1] 워터보이즈 2004-12-05 105
1775 울거라 [1] file 明月 2004-12-05 105
1774 [愛歌, 哀歌...-明月]기다림 [3] 明月 2004-12-05 102
» [자작時-明月]날마다 새로운 비가 내리면 明月 2004-12-05 187
1772 이마트에 개그맨 이창명이 왔다 [1] lc 2004-12-05 97
1771 ET알피지 [1] [외계생물체] 2004-12-05 149
1770 대충살짝쿵 채색을 [3] file 이재철 2004-12-05 102
1769 CHRPG 게시판과 게임 게시판을 [4] 2004-12-05 94
1768 살기를 포기해라 [3] file 혼돈 2004-12-04 161
1767 많이 빠뀌었꾼 [1] 홈즈 2004-12-04 115
1766 폭탄커서 file [외계생물체] 2004-12-04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