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너티 해봤는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스토리가 매우 현시창이라서 지금도 찝찝한 느낌만 남아있네요.

이 게임은 그런 건 상관없는 액션 게임인 듯 합니다만.

근데 조작은 일부러 이렇게 해두신 건가요.

조금만 해도 손목이 아프네요.

wasd도 써야 하고, 시프트도 써야 하고, 마우스도 조작해야 하고.

첫미션이라서 그런지 적들이 장님 수준으로 주인공을 감지 못하네요.

만약 이후로도 그렇다면 박진감을 위해서 조금은 감지 범위를 넓히고,

감지하는 것도 그룹으로 하는 게 낫지 않을지.

기술 한계인지 모르겠는데 스크롤 할 때 뚝뚝 끊겨서 스크롤되는 거 눈에 별로 안 좋은 거 같군요.

꽃병 깨지고 적이 눈치채고 오는 건 매우 좋았습니다.

드럼통도 쏘면 폭발할까 해서 싸봤는데 아무 반응없더군요.

주변 사물들에 다양한 반응들을 넣으면 매우 재미있어 질 거 같습니다.

스크롤이 끊기는게 너무 눈을 아프게 하네요.

다른 맵으로 이동이 가능한지 아닌지 불확실한 표시가 불편했습니다. 예>동굴계단, 각 맵 출입구

스토리씬이 서정적인 원작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긴장감을 너무 낮추고, 멀뚱히 서있는게 어색해집니다.

미션1에서는 안나오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았을지 싶습니다.

시야를 피해 뒷통수를 노리거나, 얘기치 못한 사물의 반응 (예> 유리병)덕분에

긴장감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